next-arrow
prev-arrow
post-title

진짜 믿음, 가짜 믿음 판별법!!

교회 활동을 열심히 하면, 하나님을 믿는 것일까?

 2025-09-25 · 
icon 32393 · 
icon 811 · 
icon 81

“당신은 하나님을 믿으시나요?”라는 질문에

성실한 교회 활동을 근거로 자신의 믿음을 긍정하는 답변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럼요. 저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교회 다닌 지가 40년이나 됐어요. 내년에 장로 후보에 오른다우.”

저는 교사로만 30년 넘게 봉사했어요.”

 

활발한 교회 활동을 믿음의 기준으로 여기는 관점이지요.

이런 관점은 우리 주변에서 생각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장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에서 가장 믿음 좋은 사람을 머릿속으로 떠올려보세요. 아마 적지 않은 분이 교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봉사하는 분을 떠올리시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이처럼 적극적인 교회 활동을 믿음의 근거로 보는 관점은 올바르다고 볼 수 있을까요?

 

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교회에서 반주자 생활을 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충남 아산의 작은 교회에는 피아노 학원에 다녀본 사람이 저밖에 없었거든요. 서울에서 아산으로 이사 온 지 1년 만에 초등부 반주가 저에게 맡겨졌죠.

 

문제는 그다음 해에 일어났습니다.

교회 메인 반주자 누나가 이사 가면서 교회의 모든 반주가 저에게 쏟아진 겁니다.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고3 때까지 어린이 성가대, 어린이 예배, 어른 성가대, 어른 예배, 오후 찬양팀, 오후 예배, 학생부, 금요 철야, 부흥회, 수련회….

 

교회의 모든 반주를 제가 도맡아서 했습니다.

그때의 여파로 제 왼쪽 손목의 연골은 지금도 마모되어 있습니다.

 

그때 당시, 교회의 모든 사람이 저를 칭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 만도 하지요. 목사님의 아들보다 더 많이 봉사했으니까요.

그런데 재밌는 건, 그 칭찬의 내용입니다.

 

성진이는 반주를 참 열심히 해!”

사람들은 이렇게 칭찬하지 않았습니다.

 

성진이는 참 믿음이 좋아!”

이렇게 칭찬했지요.

 

아마 그때의 교회 사람들도활발한 교회 활동이 곧 믿음이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 칭찬들 덕에 저는 제 믿음에 굳센 확신을 지니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제 믿음은 그 실체를 여실히 드러내었죠.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대학교 앞에서 자취를 시작하게 되어 집을 떠난 후, 저는 일요일에 더 이상 교회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나가야 한다라는 의무감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러나굳이?’라는 생각이 더 앞섰습니다. 학교 앞 낯선 교회에는 부모님도 안 계시고, 아는 사람도 없고, 제가 맡은 일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굳이 귀찮게 내 몸을 움직이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난 그동안 하나님 때문에 교회 간 사람은 아니었구나.’

그리고 실제로 그게 맞았죠.

 

어렸을 때 눈 떠보니 저는 교회에 있었습니다.
교회는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장소였고 축구를 할 수 있는 장소였고 나중엔 내가 봉사하는 장소였죠. 그 이유만으로 20년간 교회에 머물기는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하나하나 사라지자 내가 교회에 갈 이유는 남지 않았습니다.

 

교회에 하나님은 여전히 계셨죠.

하지만, 정작 내 마음에 하나님은 없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신앙생활이 아닌 교회 생활을 했거든요.

 

이것이 바로 교회 활동을 믿음의 근거로 보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믿음이 없어도 교회 활동을 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지금도 교회에서 수많은 사람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먼발치에서 바라본다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개개인의 심장으로 줌을 한번 당겨볼까요?

 

정말로 우리가 봉사하는 이유 중엔 믿음만 있나요?

아니면, 다른 이유도 섞여 있나요?

혹은 그 다른 이유가 믿음보다 더 큰 원동력은 아닌가요?

 


모태신앙 다시 시작하기, 차성진


 

† 말씀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 이사야 1:12

 

† 기도

하나님, 제 믿음이 겉으로 드러나는 활동이 아닌, 주님과의 관계에서 시작되는 신앙이 되길 원합니다. 제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고 주님만을 위해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적용과 결단

교회에서 맡은 직분과 사역 때문에 내가 믿음이 있다고 안심하지 않고, 설령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제를 누리길 원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사역자  "부흥" VIP특별상영회(동대문)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귀한 개척교회(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영화 90분 관람 후 함께 기도하는 VIP특별상영회에 초대합니다.

  영화 초대권 신청하기  

장소: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3관(리클라이너관)
2월 23일(월) 오후 2시 40분
2월 23일(월) 오후 5시

※ 당일 참석하시는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께, "부흥" "사모면허" 책 선물을 드립니다.
※ 당일 참석하시는 사역자 분들께, "부흥" 책 선물을 드립니다.
신청기간 : 26년 2월 20일(금)까지 선착순 모집

당첨자발표 : 26년 2월 20일(금) 개별적으로 문자 연락 드리겠습니다.
※ 주변에 개척교회 목회자분들께 공유해주세요. ^^


"부흥" 영화 관람 + 사순절 특별 통성기도 자리에 초대합니다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기간: 2월 9일(월) - 22일(주일)
1인 2장 초대권을 드립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초대권 신청하기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으로 "부흥"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기도할 수 있는 특별상영관이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흥" 40일 특별상영관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14번 출구 굿모닝시티 9층 ) 
기간: 2월 2일(월) ~ 3월 13일(금) 
상영시간: 10시 / 12시20분  / 2시40분  / 5시  /  7시20분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


[주의] 계좌로 도움 요청글 발견시arrow-icon눌러 사용자차단을 눌러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