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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이 일어나고, 믿음이 연약하다고 해서 두려워마세요.

억지로 믿으려고 애쓰는, 그런 노력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볼 때마다,
믿으려고 애쓰고, 다그치곤 했어요.

성경말씀에서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약 1:6)"

이 구절을 볼때마다,
'헣...ㅠㅠ 나다. 나... 의심해서 응답 못 받으면 어쩌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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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없는 저를 볼 때마다.
'나는 왜 감사하지 못하나...하나님이 주신 복을 세어보자. 왜 비교하고 왜 감사하지 못하나... 스스로를 다그치며 애썼는데요.

(어떤 분은 감사하는 마음 생기려고, 기도할 때, "주님. 감사합니다."를 30번 넘게 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저한테도 이렇게 하라고 하셨지만, 좀 아닌 것;;; 같았어요. 뭔가 고행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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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요즘 깨닫게 된 것이.
우리 스스로는 할 수 없구나.

주님이 포도나무시니까
주님께 붙어야 열매 맺는 거야.

주님께 나아가서 내 믿음 없음도, 고백하고 '받을 때까지, 구하면 되는구나'... ㅠㅠ...를 깨닫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감사하려고 (혼자) 애쓰는 것이 아니라 , 주님께 나아가서 '주님. 하나님의 하신 일을 깨닫도록 기도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생각해봅니다. 하아..@_@ 뭐든 혼자서 하려고 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께 붙어야 열매 맺을 수 있는데요^^

여러분! 의심으로 가득차고,
믿음이 흔들려도 괜찮아요.

주님께 다 들고 나아가서.
진실하게 고백하며 도움을 청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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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하고 불안정하며
의심 많은 믿음이 응답을 받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 앞에서 자신의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자신의 믿음이 의심으로 가득 차 있다고 고백함으로써  믿음의 고통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의 도우심을 받았습니다.

스스로를 독려해 억지로 믿으려고 하거나, 마음에서 의심을 쫓아내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노력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모든 것을 예수께 가지고 나아올 수 있다는 사실만 알면 됩니다.

의심이 일어나고 믿음이 연약하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께 나의 믿음이 얼마나 연약한지를 고백하면 그만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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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의기도 _ 오할레스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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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 마가복음 9:24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 마태복음 7:7 中

★ 꿀팁묵상

#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애쓰지말고
# 믿음을 가지려 애쓰지말고
# 감사하려 애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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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주님께 나아가
# 진실하게 다 고백하세요
# 두려움과, 믿음없음, 감사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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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내 마음을 전부 드리며
# 주님께 도와달라고 말하세요
# 계속 기도해보세요
# 좋으신 주님은 그 상태 그대로
# 내버려두시지 않고_반드시 회복시키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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