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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

성경 통독, 내 자리를 발견하는 일

 202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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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66권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책이 아니다.

마치 서로를 향해 열린 창문과도 같다.

 

하나님의 구속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대와 인물과 장소를 지나지만, 그 안에는 하나의 이야기가 흐른다. 하나님의 창조, 인간의 타락, 하나님의 추적, 예수님의 구속 그리고 완성될 하나님나라의 이야기다.

 

이 전체 이야기를 모르면 성경을 오해하게 된다.
종종 사람들은 성경을 사전이나 응급처치함처럼 사용한다위로받고 싶을 때, 마음이 힘들 때, 삶의 문제 앞에서… 한 구절씩 뽑아다 쓴다. 램프의 요정 지니를 부르듯, 연말연시에 점치듯, 한두 구절 뽑아서 묵상하고 암송하기도 한다. 성경 전체 맥락과 상관없는 적용점을 가지고 자기 계발서처럼 활용하기도 한다. 그렇게 읽으면 편리하다. 하지만 겉핥기에 지나지 않으며 자주 왜곡하게 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단편적이거나 파편적으로 읽혀서는 안 될 책이다. 성경은 전체가 하나로 연결된 입체적인 이야기다. 그 흐름을 모른 채 일부만 떼어내는 것은, 마치 영화의 몇 장면만 보고 결말을 예상하는 것처럼 미련한 일이다.

 

이순신 장군의 위인전을 중간까지 읽고는 왜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는 없냐고 묻는 건 엉뚱한 질문이다. 또 백설공주 이야기에서 장면마다 ‘가장 예쁜 사람’이 바뀌는 걸 보고 모순된다고 느낀다면, 그는 전체 이야기를 아직 읽지 않은 것이다.

 

성경도 마찬가지다. 익숙한 구절, 자주 암송하는 말씀이라도 전체 안에서 맥락을 이해하지 않으면 그 깊이를 놓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속담집처럼 낱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하나의 이야기다. 그러므로 전체를 알아야 부분이 이해된다. 이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전달 방식이다. 성경을 읽는다는 건, 전체 흐름 안에서 내 자리를 발견하는 일이다.

 

우리는 성경통독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고,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며, 어떻게 역사를 이끌어가시는지, 하나님의 서사 안으로 들어간다. 그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깨닫는다.

 

우리는 숲을 먼저 봐야 한다.

전체를 보고 나서야 비로소 나무 하나하나의 의미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성경도 그렇다. 숲을 읽지 않으면, 그 안에 있는 한 구절조차 정확히 이해할 수 없다.

 

많은 사람이 “성경을 많이 읽었는데, 잘 모르겠다”라고 말한다. 이는 성경통독을 하지 않아서 그렇다. 단편적인 묵상이나 부분 암송만으로는 그 말씀의 참된 뜻을 이해할 수 없다. 퍼즐 조각만 들여다보며 전체 그림을 맞추려 한들 혼란스럽고 무의미할 뿐이다.

 

성경통독은 완성된 그림을 보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통독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 흩어놓으신 구속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춰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각 조각이 그림의 어느 부분인지 판단할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요셉 이야기는 ‘가정 회복’이나 ‘꿈의 성취’로 읽힐 수도 있다. 하지만 성경 전체의 그림 안에서 보면, 요셉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고 언약을 보존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 속 도구이자 오실 메시아의 모형임을 깨닫게 된다.

 

출애굽 이야기, 욥의 고난, 사사와 왕의 실패담도 마찬가지다. 우상숭배로 더럽혀진 하나님의 성전에서도, 포로로 잡혀간 바벨론 땅에서 보여준 믿음의 모습에서도, 선지자들의 삶의 방식에서도, 전부 오실 메시아의 모습이 드러난다. 이처럼 성경을 전체로 읽을 때, 성경 각 권에 담긴 의미가 확장된다.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통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구약은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신약은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성경 각 권과 인물별 이야기는 내용과 구조가 서로 맞물려 있다. 창세기의 창조는 요한계시록의 새 창조와 연결되고, 출애굽기는 복음의 구원 개념과 연결되며, 시편은 복음서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삶과 고난을 예언하는 식이다.

 

더 나아가 성경을 통독하면 개인의 삶도 통전적으로 해석된다. 성경 읽기는 단순히 몇 가지 교훈을 얻으려는 노력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 공동체, 세상 속 부르심까지… 그야말로 삶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그리스도를 만나는 거룩하고도 엄숙한 과정이다.

 

우리는 성경의 부분을 가지고 창조주의 뜻을 가늠할 수 없다. 전체 이야기를 모르면, 본문을 오해하거나 잘못 적용하게 되고, 반대로 적용하는 일도 벌어진다.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기 십상이다.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이 말씀은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게 만들고, 우리를 그분의 제자로 빚어간다. 제자훈련의 다른 교과서는 없다. 성경통독이야말로 제자훈련의 핵심이다.

 

이 모범을 예수님과 사도들과 초대 교회에서 볼 수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과 사십 일간 함께하시며 성경을 가르치셨다. 이는 공생애 3년의 제자훈련 핵심을 반복하는 집중 코스였다( 24:44-48). 예수님은 성경의 ‘부분들의 중심’이 아닌 ‘전체의 중심’을 가르치셨다. 전체 맥락에서 진리를 보여주셨다.

 

예수님의 제자라면, 그분이 가르치신 방식으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 66권을 한 책으로 보며, 그 안에 흐르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따라가야 한다.

 

헤브론 성경통독, 송준기


 

† 말씀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누가복음 24:44~45

 

† 기도

주님, 말씀을 전체로 읽어보지 않고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믿어 주님의 뜻을 오해할 때가 있었던 저의 모습을 용서해 주세요. 다시금 성경을 전체로 읽어 그 흐름 안에서 묵상하고, 암송하여 온전한 주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는 귀한 시간 갖게 하여주시길 원하오니 성령님 함께 하여 주셔서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적용과 결단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못하는 성경통독에 있어서 익숙한 말씀이어도 다시금 말씀의 본문으로 돌아가 통으로 읽겠다는 결단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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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귀한 개척교회(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영화 90분 관람 후 함께 기도하는 VIP특별상영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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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발표 : 26년 2월 20일(금) 개별적으로 문자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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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월 2일(월) ~ 3월 13일(금) 
상영시간: 10시 / 12시20분  / 2시40분  / 5시  /  7시20분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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