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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길을 선택할 거니? (2번의 테스트)

내가 너를 부른 부름대로는 쓰지 않겠다!





















(위의 글에서 이어집니다)

너는 선택하라.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것은

이 세계에 있는 모든 교회들을

개혁하고 연합하는 것인데


이 부름대로는 쓰지 않고,

대신 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주실 것이라는 감동을 주시며

나에게 선택하라고 하셨다.


보통 이런 제안을 받으면 기도 응답이라고

덥석 붙잡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이

“내가 너를 부른 부름대로는 쓰지 않겠다”라고

하시는 순간


내가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부름의 끝이 어딘지,

그 끝에 뭐가 있는지 꼭 보고 싶어졌다.


하나님이 천국을 보여주셨을 때

그 천국에서 기도한 대로

나에게는 사명이 있는데,

그 사명을 바라보며 달려가다가 중간에 멈추고 싶지 않았다.


나는 하나님이 안타까워하신 마음을 떠올렸다.


“많은 종들이 이런 훈련이 힘들어서

중간에 떠났고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그러나 너만이라도 이 사명을

끝까지 마쳐주기를 바란다”라고

하셨던 것이 생각난 것이다.


지금 내가 아무리 궁핍하고,

가진 것이 없고, 불투명한 미래만이

나를 기다린다 해도 그 유혹에 넘어갈 수 없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나의 고집이며

아집일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아내와 함께 다시 기도했고

우리는 같은 응답을 받았다.


그래서 바로 하나님께 이렇게 대답했다


“아버지, 싫어요. 안 할래요.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대로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내가 이렇게 말씀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바로 이런 감동을 주셨다.


“This is your final test.”

“이것이 너의 마지막 시험이었다.”


와우! 진짜로 “와우” 그 자체였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귀한 깨달음을 주셨다.

순간순간 깨어 있지 않으면

곧바로 넘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다.


그것은 마치 ‘내가 광활한 사막에서

물 한 모금 먹지 못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 내 앞에 구정물이 있다고 이것을 마시라고?’라는 생각 같았다.


물론 그 교회에 가는 것을 선택했다고

그것을 구정물을 마시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나는 현실에 묶이지 않고

하나님 한 분만 보고 따르고 싶었다.

끝까지 가면 어딘가에는 오아시스가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끝까지 갔는데 아무것도 없다 할지라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가장 큰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서라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에게 부탁하신 것,


“많은 종들이 이런 훈련이 힘들어서 중간에 떠났고

끝까지 마치지 못했다. 그러나 너만이라도

이 사명을 끝까지 마쳐주기를 바란다”라고

하신 것을 완수하고 싶었다.


천사들과 피조물 앞에서

아버지를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그 순간 내가 우리 아버지를

실망시켜드리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몰려왔다.


그럼에도 모든 상황은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우리는 빚 독촉에 시달렸다.

하지만 달콤한 유혹에서 승리했다는 기쁨으로

아내와 나는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 시험을 이길 수 있었느냐고 묻는다.


나는 가장 크시고 가장 좋으신 하나님을 알고 섬기기 때문에

그분의 크심과 좋으심에 비교한다면

이 세상의 어떤 것도 눈에 차지 않는다고,

하나님께서 이런 유혹을 쉽게 이기게 도와주셨다고 말한다.


어찌 창조주의 좋으심을 피조물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무엇보다 이것 역시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이자

일방적인 승리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끝까지 오직 예수님만 붙드는 것이다.


나는 예수님 한 분만 바라보면 된다.

피조물 때문에 나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것이 너무 싫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달콤한 유혹이 와도

나는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순종함을 배우신 것처럼

저에게도 순종함을 가르쳐주시고 실천하게 도와주세요.


책 <저스트 지저스 : 오직 예수_브라이언박 > 중에서




❤ 오늘의 암송, 필사 말씀

(기도하며 댓글로 필사해도 좋아요)

*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시 143:10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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