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이 순종보다 항상 더 위험하다>
당신이 하나님보다 더 잘 미래를 아는가?
당신이 하나님보다 더 잘하는가?
이제는 “누가 내 삶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지 솔직히 생각해봐야” 한다.
나는 존 파이퍼가 그리스도인의
삶의 위험 요소와 보상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 내용이 맘에 든다.
“불순종이 순종보다 항상 더 위험하다.”
그 말에 나는 이렇게 덧붙이고 싶다.
“우리 방식을 주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는 것보다 항상 더 위험하다.”
당신이 중요한 결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위험보다 보상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영혼 깊이 확신하게 되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고 당신이 얼마든지 신뢰할 수 있는 분이라는 것도
마음속 깊이 알게 되었기를 소망한다.
이런 확신이 있다면, 당신의 사업과 가정, 관계, 인생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좋은 것을 경험할 준비가 된 것이다.
그분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골 2:3) 있기 때문이다.
준비하라! 당신이 주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때를 신뢰할 때
주님의 결정과 소원만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의 소원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그분을 더 많이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분은 절대 실망시키시지 않는다.
책 <하나님의 속도_테리루퍼> 중에서
★ 말씀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 골로새서 2:3
★ 묵상
몇 년 전, 중국 유학원에 있는 친구에게
입사 제의를 받았어요.
집까지 다 제공하고, 급여도 더 높고
게다가 중국어를 배우면서 일할 수 있다고?
지금 회사보다 조건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너무 가고 싶었어요. (실제로 사직서도 냄;;)
하지만 자꾸 사직서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꼬여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그런데
여러 사인으로 "NO"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울며 불며, 순종했지요.
"주님 ㅠㅠ 순종합니다...
주님을 위해 내려..놓케에엑 ㅠㅠ 습니다아.엉엉"
그때는 몰랐어요. -_-;;;
6개월 뒤, 그 유학원이 망했고,
친구는 한국으로 어쩔 수 없어 들어오게 되었어요.
제가 만약 그때 다 정리하고 모든 것을 투자해서
중국으로 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일을 통해서, 저는 하나님의 NO를 신뢰하게 되었어요.
혹시,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NO를 신뢰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나눠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