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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원한다!!”

턱없이 부족하고 무익한 나를 원하시는 하나님

 2025-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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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10 7일 새벽에 나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그때 하나님은 매우 특별한 사명을 주셨다. 그것은 전 세계 모든 교회를 예수님으로 연합하고 개혁해서 온 인류가 구원을 얻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나를 뜨겁게 만나주셨던 순간부터 천국의 경험과 부르심까지 나는 당연히 주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했다.

 

그런데 그 후 주의 종이 되고자 신학대학원에 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왠지 모르게 주의 종이 하기 싫어졌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내가 주의 종으로 부름을 받았는지, 아니면 사업하는 장로로 부름을 받았는지 물어보았다. 그러면 모두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나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는 돈을 버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사역자들을 팍팍 지원해주면 되는데, 왜 하필이면 주의 종이 되라고 하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아 2년 동안 부르심을 거역하고 도망 다녔다.

 

그동안 나는 해외를 다니며 사업을 했고, 사업이 잘 되자 그것을 주의 종이 되지 말아야 하는 증거라고 여기며, 주의 종이 되는 길에서 점점 멀어져갔다. 1996년 해외 업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동안 내 안에 이런 앙금이 계속 남았다.

 

‘나는 1994 10 7일에 주의 종으로 부름을 받았고,

신기한 체험도 많이 했다. 그런데 내가 왜 이렇게 도망만 다닐까?

 

이 마음이 떠나지 않자 나는 기도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어떻게든 하나님과 담판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가족들에게 하나님이 진짜 나를 주의 종으로 부르신 것이 맞는지 확실하게 확인을 받아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알리고 기도원으로 올라갔다.

 

기도원에 도착한 것은 밤 11시가 넘어서였다.

너무 늦게 들어가기 미안해서 차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깼지만 새벽예배도 가기 싫어 다시 잠을 청하여 오전 9시쯤 깨어났다. 그래도 기도원에 왔으니 기도를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기도실에 앉아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하나님, 저를 주의 종으로 부르신 게 맞나요?

저는 그 길로 가기 싫어요. 저는 돈을 버는 달란트가 있으니 돈을 많이 벌어서 목회자들을 후원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뚜렷한 응답이 없으면 저는 기도원에서 내려가지 않겠습니다.

 

그때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나의 전 재산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하나님께 나의 전 재산을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뜻밖에도 하나님은 너무 부드럽게 이런 감동을 주셨다.

 

Brian. I dont want your money.

“브라이언, 나는 너의 돈을 원하지 않는다.

 

Then what do you want?

“그럼 뭘 원하세요?

 

Brian. I want you!

“브라이언, 나는 너를 원한다.

 

그 순간 나는 하나님께 너무너무 죄송했다.

 

“너덜너덜하고 더럽고 쓸모없는 저를 원하신다고요?

 

나는 내가 가진 모든 재산을 드린다고 했는데, 하나님은 나같이 쓸모없는 인간을 원하신다고 하니 나는 가슴이 북받치고 너무너무 죄송했다. 그래서 나는 곧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결국 나는 작정하고 올라간 기도원에서 단 5분 만에 기도 응답을 받았다.

 

기도원에서 내려오자마자 나는 바로 신대원에 들어가려고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았다. 하지만 벌써 다 마감이 되었다고 해서 난감해졌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마감 후에 낸 내 원서를 받아준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신대원 입학 통지서를 받은 날 형과 형수와 함께 학교에서 나오다가 우리는 동시에 하늘을 봤다.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있고 어린 양이 그 구름 위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있는 모습을 똑같이 보게 된 것이다. 주의 종이 되기 싫어 2년이나 도망 다녔는데, 그 날 하늘을 보면서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기다리셨는지 알게 되었다. 턱없이 부족하고 무익한 나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서 눈물만 나왔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오직 감사뿐이다.

 
저스트 지저스: 오직 예수, 브라이언 박

 

 

† 말씀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 요한복음 15:16

 

† 기도

스스로를 바라보면 죄인임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나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며 함께 하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으로 인해 주님의 뜻과 계획 앞에서 머뭇거리며 망설이는 시간이 있을지라도 결국엔 주님을 선택하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신뢰하며 나의 삶을 온전히 맡기기 원합니다.

 

† 적용과 결단

오늘도 주님의 뜻과 계획만이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기로 결단합니다. 혹시라도 그 뜻과 계획이 막연할지라도 주님을 더욱 신뢰함으로 더욱 나아가기 원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사역자  "부흥" VIP특별상영회(동대문)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귀한 개척교회(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영화 90분 관람 후 함께 기도하는 VIP특별상영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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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3관(리클라이너관)
2월 23일(월) 오후 2시 40분
2월 23일(월) 오후 5시

※ 당일 참석하시는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께, "부흥" "사모면허" 책 선물을 드립니다.
※ 당일 참석하시는 사역자 분들께, "부흥" 책 선물을 드립니다.
신청기간 : 26년 2월 20일(금)까지 선착순 모집

당첨자발표 : 26년 2월 20일(금) 개별적으로 문자 연락 드리겠습니다.
※ 주변에 개척교회 목회자분들께 공유해주세요. ^^


"부흥" 영화 관람 + 사순절 특별 통성기도 자리에 초대합니다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기간: 2월 9일(월) - 22일(주일)
1인 2장 초대권을 드립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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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으로 "부흥"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기도할 수 있는 특별상영관이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흥" 40일 특별상영관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14번 출구 굿모닝시티 9층 ) 
기간: 2월 2일(월) ~ 3월 13일(금) 
상영시간: 10시 / 12시20분  / 2시40분  / 5시  /  7시20분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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