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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지 마, 거기는 아니야!!

돌아갈 다리를 태우라!

 2025-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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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첫 달은 사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돈에 대한 개념 없이 펑펑 쓰고 살았는데, 갑자기 사업이 뜻대로 되지 않고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 닥쳤을 때 내 주머니에는 160불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결국 나는 자존심을 버리고 아내에게 이제 우리에게 남은 돈은 160불이 전부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아내가 나를 위로하며 말했다. 아내가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이런 감동을 주셨다는 것이다.

 

“딸아, 그동안 부모의 도움으로 배불리 먹고 살았지?

지금까지 잘 나가는 남편 덕분에 걱정 없이 살았지?

그런데 너는 한 번이라도 내가 주는 만나를 먹으며 살아봤니?

이제 내가 주는 만나를 먹을래?

 

아내는 그동안 자신이 형식적으로 감사했지 물 한 잔도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을 한 번도 체험하지 못했는데, 하나님께서 그것을 깨닫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래서 아내는 하나님께 이런 고백을 했다고 한다.

 

“남편이 아닌 아버지가 저를 먹여주세요.

아버지가 굶으라고 하면 굶겠습니다.
아버지가 저를 먹여주세요.

 

그 후 아내와 나는 교회 기도실로 들어가 21일 철야기도를 시작했다.

21일 동안 아내와 나 둘이서 조용히 시작한 기도였는데, 교구 성도님들이 찾아와 함께 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예전처럼 하나님이 그 사람의 상태를 알려주셨고, 그것을 놓고 기도하면 엄청난 이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점점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내게 기도를 받으러 오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찾아와서 기도하면 이적이 나타났고 사람들이 돌아가면 우리는 다시 계속 기도하면서 그렇게 21일을 보냈다. 그러니까 1994년에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나에게 불같이 나타났던 은사는 잠시 잠잠했다가 1997년에 다시 강하게 나타나게 된 것이다.

 

결국 21일을 기도로 보낸 시간이 너무 좋아서 21일 철야기도가 40일 철야기도로 늘어났다. 꿈만 같던 40일 기도가 80일 기도가 되었고, 다시 120일이 되었다. 아내와 나는 결혼하고 나서 4개월 동안 매일 밤 기도실에 가서 기도하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새벽기도를 하는 패턴으로 한동안 살았다.

 

그런데 나에게는 신학이 너무 어렵고 힘들었다.

역시 주의 종은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휴학을 하고, 또다시 2년간 도망쳤다. 두 번째 도망이었다. 나는 공부와 사업을 병행하며 여러 번 좌절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1998년에 하나님은 나를 평신도 사역자로 인도하셨다. 나는 오히려 그 사역을 통해서 공부했던 신학이 정리되는 것을 경험했다.

 

1999 11 19일 평신도 사역을 한 지 1년쯤 되었을 무렵

하나님께서 갑자기 새벽 3시에 나를 깨우시더니

열왕기상 19 19절부터 21절을 읽으라고 하셨다.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 왕상 19:19-21

 

이 대목은 엘리야가 엘리사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하나님은 엘리사가 엘리야를 따르기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내게 물으셨다. 엘리사는 한 겨릿소를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랐다.

 

하나님은 내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셨다.

Burn your bridges.

 

그것은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라는 말씀이었다.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게 “네가 건너온 다리를 태워버리고” 이 길을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곧 내 사업을 정리하라는 말씀이었다.

 

나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감사기도를 드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회사를 정리한다고 알렸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대로 순종하며 따라갔고, 드디어 신대원을 졸업하고 2001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내 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던 교만들을 하나씩 제거해주시기 시작했다.

나의 교만을 깨트리는 방법은 내가 하는 것마다 안 되게 해주시는 것이었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래야 하나님이 아니고는 할 수 없고,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철저히 깨닫기 때문이었다.

 

나 자신이 드러나고 사람들로부터 박수받는 것을 좋아하던 교만 덩어리인 내가 이제는 주의 종으로서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면 숨고 싶고, 너무 불편해서 손사래를 치며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고 한다. 내가 박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때 내가 진심으로 하는 말이 있다.

 

“제가 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 저스트 지저스: 오직 예수, 브라이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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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 열왕기상 19:21

 

† 기도

주님,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버리기 원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때로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지라도 주님과 친밀함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이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습관, 생각, 행동들이 하나도 남지 않고 내 모든 삶에서 제하여 버리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 앞에 더욱 순종하는 삶 살기를 소망합니다.

 

† 적용과 결단

이전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하는 모든 것들을 주님 앞에서 버리기 원합니다.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 속에 깊이 뿌리 박힌 것들이어도 주님을 따르는데 방해가 된다면 그것들을 정리하기로 결단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부흥" VIP특별상영회(동대문)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시는 귀한 개척교회(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영화 90분 관람 후 함께 기도하는 VIP특별상영회에 초대합니다.

  영화 초대권 신청하기  

장소: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3관(리클라이너관)
2월 23일(월) 오후 2시 40분
2월 23일(월) 오후 5시

※ 당일 참석하시는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께, "부흥" "사모면허" 책 선물을 드립니다.
신청기간 : 26년 2월 20일(금)까지 선착순 모집
당첨자발표 : 26년 2월 13일(금) 1차 발표, 그 후로 좌석 발생시 개별적으로 문자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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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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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권 신청하기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으로 "부흥"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기도할 수 있는 특별상영관이 마련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흥" 40일 특별상영관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3,14번 출구 굿모닝시티 9층 ) 
기간: 2월 2일(월) ~ 3월 13일(금) 
상영시간: 10시 / 12시20분  / 2시40분  / 5시  /  7시20분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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