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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듯이 훈련하라



크리스천의 자녀 교육은 세상 사람들과 같을 수 없고, 같아서도 안 된다.

더 나아가 크리스천의 자녀 교육은 전략적이어야 한다.


모두 자녀 교육을 나라에 맡기고, 기관에 맡기고, 타인에게 맡기는 추세다.

그러나 이 세대의 다른 부모들처럼 아이들을 무조건 학원에만 보내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 양육의 우선순위를 지켜낼 수 없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학원에서 늦게 돌아와 얼굴 볼 새가 없는데, 어떻게 자녀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오늘은 교회에 기도하러 가자고 할 수 있으며, 어떻게 행복한 부모와의 데이트 시간을 가질 수 있겠는가.


마치 연어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듯이 이 세대를 거슬러 가야 하는 것이 바로 크리스천의 자녀 양육이다.

무조건 학원에 보내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무분별한 사교육을 지양하여 시간의 우선순위를 확보하자는 말이다.


자녀에 대한 영적인 일차적 책임과 열쇠는 부모에게 있다.

그러니 부모 자신이 하나님의 관점으로 무장하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부모의 치유, 의사소통 기술, 하나님과 교제하는 법 등을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그래야 힘든 목회의 길이지만, 또한 부모로서는 쉬운 멍에를 메고 짐은 가벼워지리라 확신한다.

부모로서 어머니로서 받은 훈련이 목회에 근본적인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내가 그랬듯이! (자녀 양육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부모 면허》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무리 바쁜 목회 사역이지만 목회자에게는 목회자 가정의 한 영혼인 아내, 자녀를 향한 관심과 목양이 절실하다.

목회자 부부가 수많은 영혼을 얻느라 목회자 자녀의 영혼을 얻지 못한다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내 가정을 세울 수 없는데 누구의 가정인들 세울 수 있겠는가.


이 땅 위에 성숙한 사람, 상처가 없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성숙한 성도, 상처가 없는 성도도 많지 않다. 그래서 교회 안에도 마음이 아픈 성도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성도들은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고 복을 빌어주기도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원망하고 탓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목회자가 그 교회에 처음 부임했을 때 유난히 잘 대해주던 성도가 또 유난히 목회자를 많이 힘들게 한다는 속설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만큼 목회자나 사모를 가까운 사람으로 느끼고 싶었지만, 과거에 자신과 가까웠던 사람들로부터 부정적 경험이 있는 성도라면, 무의식중에 목사님이나 사모님과도 부정적 경험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오해나 왜곡이 일어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상담 현장에서도 내담자가 자신을 보는 눈이 부정적일 경우 타인들도 자신을 그렇게 볼 것으로 생각하고, 상담사의 마음을 부정적으로 속단하여 관계와 소통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부모면허>박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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