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 뜻과 다를 때
그분은 여전히 좋은 하나님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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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모든 상황의
‘주어’라는 관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거기에서부터
교만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책 <교만_김일환> 중에서
★ 말씀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누가복음 9:23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 야고보서 4:6 중에서
★ 묵상
# 안 믿는 회사 사람들에게
은근 왕따 당한다면서
원망하는 어떤 분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그를 위로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그분의 무례한 행동들과
자기 이야기만 하고, 성경을 자기 뜻대로 해석하고
자기 뜻대로만 고집 부리시는 것을 보고...
다들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갑자기 그 회사 분들이...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분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시면 어쩌지 ㅠㅠ ;;)
내가 주어가 되면, 모든 상황을 내 식대로 잘못 해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기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하나님. 혹시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알려주시옵소서.'
# 우주의 중심은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중심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연이십니다.
내가 주어가 되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까지 판단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이용하는 신앙이 아니라
링컨처럼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며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기로 선택합시다.
★ 기도
제가 중심 되어서 판단했던 교만들이 있다면 깨닫게 하소서.
성경도, 말씀도, 상황과 환경도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하나님까지 판단했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게 해 주시고,
저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알게 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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