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하며 발견한 것인데,
사람들이 영적 침체에 빠지게 되는 원인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그냥 멍하니 넋 놓고 있다가 영적 침체에 빠져든다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떠내려가는 것은 순식간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다니엘의 시대도 비슷했다.
물살이 거센 시대였다.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을 강요했고, 기도를 금했다.
이에 대한 다니엘의 대처법이 무엇이었나?
그것은 하루 3번씩 기도하는 ‘루틴’이었다.
다니엘은 이 루틴을 10대부터 시작해서 90이 넘을 때까지,
이 땅에서의 시간을 마칠 때까지 계속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사자 굴에 들어가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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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떠내려가지 마라 _ 고성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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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오늘의 암송,필사말씀 - 댓글로 따라 쓰며 기도해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 마태복음 4:4 중에서
★ 묵상
# 매일, 하루 1절이라도 성경을 보며 기도하기로
시간을 정해 지켜보십시오.
하나님을 만나야 숨쉴 수 있습니다. 충전할 수 있습니다.
# 나와 함께 쉬어라. 하나님의 아들인 나에게도
모든 소음과 행위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단둘이 교통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면(막 1:35)
하물며 너는 어떠하겠느냐?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눅 6:12).
내 영으로 다시 채워지는 시간, 세상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
네 존재의 은밀한 곳에 너 자신을 가두는 시간,
나와 둘만 있는 시간이 네게 필요하노라.
다른 사람을 축복하고 치유하는 능력이
바로 이런 시간을 통해 나오는 것이라.
- 책 <주님의 음성_ 두 명의 경청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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