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기도 :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 (주님. 저 떠나고 싶어요 ㅠㅠ)

하나님. 저 어디로 가야해요 ㅠㅠ
(feat. 감정과 인도하심은 별개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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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그때,
너무x100 떠나고 싶었어요.

'나는 여기와 어울리지 않아.
나는 저 곳으로 가고 싶어.
저기가면 행복할 거야.' 그랬지요.

하지만 순종하고 시간이 지난 후 돌아보니, '아 주님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셨구나.'를 느껴요.

진짜 결정 전에,
꼭 성경읽으면서 기도하기 엄청 중요합니다.

상황이 힘들수록, 내 뜻도 간절해지거든요. 하지만 내 뜻을 먼저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구할 때, 주님이 정말로 어디로 가야할지 인도하시지요.

아무리 급박해도 "주님. 저를 인도해주세요. 제가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게 막아주세요"라고 짧은기도라도 할 수 있잖아요.

(여튼 그때는 넘 힘들어서 ㅠㅠ
같이 사는 친구한테 "난 떠날거야. 난 떠나고 싶어" 라는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친구가 제 짐이 없으면 떠났나? 하는 불안증까지 생길정도;;ㅎㅎㅎㅎ 미안해 칭구야 ㅠㅠ 근데 너무 힘들어서 그랬으 ㅠㅠ)

그런데 지금은 그 곳으로 전혀 가고 싶지 않고, 이곳이 정말 좋고 행복하거든요. 순종하길 잘했다 ㅠㅠ...숨이 쉬어지는 느낌. 하하.

다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어떻게 받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서 받았던 결과들이 있다면 한번 나눠보고 싶어서요.

댓글로 간단하게라도 좋으니
한번 나눠볼까요!^^ 스타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