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10분기도 : 소망이 사라지고, 고난 속에 있을 때

동굴에서 이렇게 예배한 사람은요.
어디서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어버려요."

그때도 다윗은 하나님을 바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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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제게도 계속되는 고난이 있고,
15년을 기도해도 더 나빠지는 상황이 있어요.

아직도 왜 이런일들이
내게 벌어질까? 하는 의문들도 있어요.

하지만 '폭풍 속의 은혜'였어요.
폭풍이 정말 거세고
창문이 깨지는 상황에서도...

아무도 함께 할 수 없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붙드시는 주님 때문에 또 살고 또 살고...

폭풍이 엄청 센데
주님 은혜가 더 세서
돌아보면 은혜만 남아 있는 흔적들이 있는 거예요.

마귀가 아무리 방해해도.
상황이 아무리 몰아쳐도요.

우리의 피난처, 방패
우리의 소망. 우리 고난의 보상.

그 대답이 누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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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변하고, 사라지나.
주님 사랑은 영원하기에
주님께 드린 예배는 영원하기에.

우리도 광야에서 주를 예배하게 하소서.
주님을 더욱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소망.
예수님.

우리가 의문을 풀지 못하고
마지막 눈을 감는 순간에도
주님을 볼 것이라는 소망으로 가득차서
눈을 감을 수 있기에

모든 고난의 대답. 모든 고난의 보상.
주님만을 더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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