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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교회에서 열리는
<다니엘 금식기도 8일 챌린지> 이튿날,
박보영 목사님께서 나오셨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입니다.
하지만 학생시절, 교회에서 어떤 분들을 보고 시험에 들었어요.
그분들은 오래 교회 다니셨고
직분까지 맡은 분들이세요.
새벽에 일찍 나와서 그렇게 기도하고
대표 기도도 잘하고, 믿음 좋아 보여요.
그러나 슬그머니 불법을 행하고,
자기 맘대로 살고, 자기 뜻대로 안 해주면 막 싸우고...
저는 그걸 보면서
'기독교 가짜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이럴 수가 있나.
기독교는 가짜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살아계신 하나님을 정말로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인생에 가장 충격이었다고.
하나님을 만나자, 모든 것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 의문이 드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여쭤보았습니다.
'하나님! 정말 살아계시네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무엇인가요?'
'그들은 가짜다.'
그제야 이해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도 거듭나기 전에 예배도 잘 드리고, 대표 기도도 하고,
소원을 이뤄달라는 기도도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하나님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 유튜브<롬팔이팔>에서 인터뷰한 천정은 자매도 이렇게 나눕니다.
"사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서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말씀은 말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살면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고..."
돌아보면, 저 역시 모태신앙으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교회 다니는 것 말고,
안 믿는 사람과 다른게 뭐지? 없잖아...
이러다 죽고 나서... 지옥 가면 어쩌지?' 하는 불안함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옆 친구들을 보면서
'아니야. 쟤네들도 나처럼 살잖아.' 하고 안심했었지요.
그렇게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어떤 목사님께서 진짜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있습니다.
교회만 다닌다고 천국 가는 거 아니요!
주여의 주는 주인님의 주(주인 主 주)라는 말이요.
하나님을 주인님으로 모시겠다고 고백하고, 내 마음대로 살던 그 삶을 회개하세요.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드리세요. 그 사람이 진짜 크리스천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회개하면서 저를 드리자,
정말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셨습니다!
제 마음을 치유하시고, 하나님의 마음도 알려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성경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제 삶이 놀랍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2025년,
새롭게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만 회개의 기회가 있습니다.
구원은 어떤 천국티켓이 아닙니다.
천국 문 앞에서 성경퀴즈 통과하면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구원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과의 관계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힘으로,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막연한 불안함을 덮지 말고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나아갑시다.
"하나님. 저 하나님 만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냥 예배 시간에 눈물 흐르고, 위로 잠깐 받는 거 말고
매일 하나님이 내 왕이 되셔서 내 삶이 바뀌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시게 해주세요.
제가 거듭나기 원합니다.
저를 받으시고, 저의 주인님이자 구원자가 되어주소서. 이제부터 저를 인도하소서."
이렇게 내 마음을 고백하며 진실하게 기도해 보기 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만나주실 것입니다.
또한 믿지 않는 가족과 사람들을 위해서 중보하기 원합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켜,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도록 계속 기도합시다.
가짜로 평생을 살다가
주님 앞에 서는 것이 아닌, 진짜로 예수님을 만나 참된 자유함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정말로 살게 되는 우리 되길 기도합니다.
· 말씀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 요한복음 3: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마태복음 7:2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요한복음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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