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 문제들로 짓눌리는 것 같아서 기도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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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주님. 공격이 너무 거세요.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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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기도해야 하고,
저것도 기도해야 하고...
그런데 기도가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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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게 마음으로 외쳤습니다.
"그만!! 그냥 주님 안에서 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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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을 틀어놓고, 엎드려져서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찬양은 계속 흐르고.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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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환란 가운데, 너를 지키는 자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널 도와주리니,
놀라지 마라. 네 손 잡아주리라."
- 찬양 <나의 안에 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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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으엉엉 ㅠㅠ...
주님 다 아시지요.
주님 안에서 쉬니, 숨이 쉬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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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천천히. 차분차분.
그리고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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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승리의 비결은
내가 마귀와 싸우거나, 문제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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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지쳐있습니다.
주의 말씀으로 나를 되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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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로부터 오지 않는 말의 먼지를
예수이름으로 털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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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마귀의 계략을 어리석게 하시며,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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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안에 고이 잠든 아기처럼
제 마음도 그렇게 잔잔하게
고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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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폭풍 가운데 있습니까?
주님을 기대하십시오.
어떤 방법으로 또 건지실지 기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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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도노트에 써 놓고, 기도하십시오.
어떤 방법으로 건지셨는지 적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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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이라도 기도는 할 수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주님께서 환란속의 당신을 반드시. 건지실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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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피하는 사람이 누구신지 아십니다. 주님이 반드시 당신을 건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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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내적 평안과 외적 평화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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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떤 방식으로 건져주실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세상을 창조하셨는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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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당신이 간섭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식대로 당신을 건져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역사하실 것인지는 당신이 관여할 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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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본분은 그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일단 약속하셨으면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믿음으로써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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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 시편 50:1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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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기도의황금열쇠_찰스스펄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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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 하나님이 돕고 싶으셔도 도우실수가 없다_E.M.바운즈
# 기도가 안되면 주여만이라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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