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가 작은 도시락을 갖고 있어요.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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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겨우 먹고, 또 배고플 작은 도시락이
주님께 드려지자,
수많은 사람들을 먹이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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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님께 먼저 드려질 때,
사역은 일어납니다.
사울왕처럼, 내가 드러나고자 하는 마음이 아닌
나는 죽고, 주님만 높일 때.
사람을 살리는 사역이 시작됩니다.
모세는 사람을 살리고 싶었지만
자신의 힘으로 할 때, 오히려 사람만 죽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고, 영혼들을 살리는 리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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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걸 좋아하고
잘하는 것 같은데 해볼까? 하는데
막상 해보면 또 현실이 다르지요.
여기 저기 헤매이기 전에
먼저 주님께 나아가보세요.
"주님. 저를 만드신 주님께.
제 미래를 맡깁니다.
저를 향한, 주님의 소원을 제게 부어주세요.
주님이 준비한 곳에서, 섬길 수 있게 기회를 주세요.
제가 가야 할 길을 보여주세요." 라고
계속 기도해보세요.
주님이 어떤 마음을 주신다면,
주님 뜻대로, 그 환경도 열어지게 기도하면서요.
(그 일에 합당한 기도의 분량이 쌓이는 것이, 정말 중요)
그리고 지금 맡기신 그 자리에서.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해 발전시키고,
기회를 찾아보면 어떨까요?
(기도+노력은 항상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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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생각합니다.
나는 나중에 무엇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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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왕이 되고, 요셉은 총리가 되고,
모세는 리더가 되고...
나는 무엇이 목표일까? 생각해요.
하지만, 그들은 목표를 바라보며
걸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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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나를 드리고,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한걸음. 한 걸음.
순종하며 동행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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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맡겨주신 곳에서, 기도하며 최선을 다할 때.
나의 도시락이 어떻게 쓰임받는지
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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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부엌에서 섬겼던 로렌스형제가
계란후라이 하나 뒤집을 때도,
떨어진 낙엽하나 주워서 치울 때도,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기도하며 만들었을 때,
그의 주변에 있던 모두가
하나님을 느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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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보지 않을 때. 예배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양을 돌보며,
곰과 사자와 싸웠던 다윗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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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조차 최선을 다하며
주님을 의지했던 요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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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적지가 목표가 아니라.
부족하고, 부족해도.
주님과 동행하며 사랑하며
최선을 다해, 충성을 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님과 함께 걸을 때.
주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그 길을 걷게 될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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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백성처럼 목표만을 보다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놓치지 않게 하소서.
하나밖에 없는 삶. 허비하지 않고.
주를 향해 완전히. 쏟아붓게 하소서.
# 주님 =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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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기도> 함께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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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씩, 성경을 읽으며 기도하고 해당 날짜에 <미션완료!>라고 댓글도 남기고, 은혜도 함께 나눠요. 함께라면 매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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