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보다 앞서가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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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많은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노라.
그런데
많은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지만,
배려가 필요 이상 넘치는 것도
내가 기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네가 알아야 할 것이라.
나는 다른 사람들도 사랑하지만,
너도 사랑함이라.
네가 넘치게 남들을 배려하느라 지쳐서
탈진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는 것을
내가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지니라.
사람이 오 리를 가자고 하면 십 리를 가주는 것은
내가 네게 성경을 통하여 알려준 지혜니라.
그러니 오 리를 가자는 사람에게
백 리를 가줄 필요는 없다는 것을
너는 알아야 할 것이니라.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 마태복음 5:41
오 리를 가자는 사람에게는 십 리인 것이라.
너는 때로 오 리를
가자고 말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오 리가 아니라 십 리를 가줄 때도 있는데,
하나님의 음성을 먼저 들을지니라.
하나님보다
더 의로워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
네게 옷이 두 벌 있을 때
한 벌을 주는 것이라.
네게 옷 한 벌도 없는데
남에게 꾸어 와서 다른 사람들에게
두 벌씩 주라는 말을 나는 한 적이 없음이라.
…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 눅 3:11
네가 모든 면에 절제를 배우는 것도
내가 네게 원하는 것이라.
성경에 기록된 말들만 그대로 순종할지니라.
그보다 네가 더 넘치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너는 알아야 할 것이니라.
- 책<주님으로부터_임은미> 중에서
★ 말씀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 이사야 28:23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11:29,30
★ 묵상
예수님도 모든 사람들의 요청에 yes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랐습니다.
내려놓음 이용규 선교사님이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도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먼저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아니다.' 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합니다.
오히려 안 도와주는 것이 마음이 너무 어려웠는데
나중에 보니 사기였다고 합니다.
기도하고 순종하지 않았으면 사기를 당할뻔 한것입니다.
기억하세요. 기도가 먼저입니다.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않길 소망합니다.
모든 면에 절제를 배우도록 기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