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오늘 무엇으로 그렇게 가슴이 답답한 것이냐?
나에게 와서
“하나님 아버지, 나의 피난처가 되어주세요.
저는 쉬고 싶습니다. 저는 숨고 싶습니다.
저를 보호해주세요. 하나님께 피하고자 이 시간에 기도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나의 딸, 나의 아들아.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피난처가 되어줄 것이다.
나에게 와서 쉼을 갖고 새로운 위로와 감사를 얻어서
다시 세상으로 나가도록 하렴.
내가 네게 피난처가 된단다.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가 너의 모든 것을 책임지리라.
나는 너의 하나님 아버지가 됨이라.
어느 아버지가 자녀의 모든 것을 책임지려 하지 아니하겠느냐.
너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것은 나의 즐거움이라.
나에게 맡길지니라.
너는 오늘 힘이 있느냐?
힘이 없다 한다면 너는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네 어깨에 놓인 짐들 때문에 힘이 없다고 생각하느냐?
그 짐이 ‘짐’이 아니라 ‘힘’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느냐?
네게 짐처럼 여겨지는 것은
짐이 아니라 힘이라는 것을 너는 알아야 할 것이니라.
남들을 위해서 살게 되면
너는 남들을 위해서 마음을 추스려야 하고
네게 없는 힘도 더 내야 하고
소망도 다시 가져야 하고
위로의 말도 해주어야 하고
기도도 더 해주어야 하니
그 어느 것도 네게 ‘짐’이 아니라 ‘힘’이 된다는 것이란다.
이 힘을 네가 언제 받을 수 있겠느냐?
바로 네가 마음 다하여 정성 다하여
너의 뜻 다하여 목숨 다하여
나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그때가 아니겠느냐?
내가 네게 원하는 무엇인가를 하기 전에
그 어떤 것이라도 ‘짐’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위하여
너는 오늘도 나를 ‘사랑’한다는 입술의 고백으로
나에게 나와야 할지니라.
이 어려운 시간에 네가 나를 알고 있고
나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부르짖고 있음에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응답해주실 것이라.
너는 내가 너의 아버지라는 것을
또 한 번 알게 될 것이니라.
나는 너의 아버지라. 하늘에 계신 너의 아버지라.
너의 모든 것을 알며
너의 모든 것을 책임질 여호와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시는, 하늘에 계신 선한 아버지이시니
그러한 나를 믿을지니라.
- 주님으로부터, 임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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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 시편 55:22
† 기도
주님, 조금씩 지쳐갑니다. 다른 이들을 더 생각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려고 마음을 다 주고 에너지를 내어주다 보니 제 마음이 메말라갑니다. 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지켜주세요.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을 내 아버지라 부르짖을 때 들으시며 응답하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기 원합니다. 주님 나의 마음에, 나의 삶에 역사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 적용과 결단
혼자 고군분투하고 전전긍긍했던 일들을 다시금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주님께서 주신 평안 가운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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