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QT_임정남

묵은 땅




#보통날의묵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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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땅>


나를 비워내며

묵은 땅을 갈아엎어야

하나님의 보이기 시작한다.


하나님이 보여야

나의 삶이 바로 보인다.


하나님이 크게 보여야

흔들릴지언정, 넘어지지 않는다.


'나'라는

묵은 땅을 엎어야

생명이 싹을 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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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지금은 너희가 주를 찾을 때이다. 묵은 땅을 갈아 엎어라. 나 주가 너희에게 가서 정의를 비처럼 내려 주겠다.' _호10:12, 새번역


Sow righteousness for yourselves, reap the fruit of unfailing love, and break up your unplowed ground; for it is time to seek the LORD, until he comes and showers his righteousness on you. _Hos 10:12,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