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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테마

천국에 들어가려면 이런 ‘힘’이 필요하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가는 곳입니다

 202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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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가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침노한다는 것은 빼앗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전쟁과 같다고 하면 침노하지 않으면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침노해야 할까요?


첫째, 우리의 무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모르고 하나님의 뜻을 깊이 모르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정확히 모르는 자가 열심히 의를 행하려고 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외치는 수많은 정의는 악입니다.


이 세상에는 이 세상의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통용되는 사고들입니다. 우리는 자라면서 이 세상의 가치관을 공기처럼 마시고 살았습니다. 물에 사는 물고기처럼 이 세상의 가치관이 우리를 다 휘감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 상태로 꾸준히 살아왔다면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사는 것입니다. 스스로 내가 옳다고 느끼고 내가 바르고 정직하다고 외치는 자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천국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보는 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성경은 전부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고,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주어서 그로 말미암아 천국에 가게 한다는데, 우리가 시간만 나면 성경을 읽고, 자다가도 성경을 읽고, 그 어떤 보화보다 성경을 더 귀하게 여겨서 내 것으로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둘째, 우리는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해야 하고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설교 시간은 수술 시간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영혼의 병을 가지고 예배에 나와야 합니다. 목사의 설교를 통해 병든 부위가 도려내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설교를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졸면서 들어도 될까요? 청교도가 이야기했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보다 설교를 통해서 전달될 때 우리에게 감화 감동이 일어나고 우리에게 구원을 일으킵니다.


설교를 들었는데 예배당을 나가자마자 무슨 설교를 들었는지 잊어버립니까? 또는 설교 시간에 자꾸 졸리나요? 왜냐하면 그 마음에 말씀의 씨가 떨어지기도 전에 악한 참새가 와서 먹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설교를 들어도 설교가 머릿속에 남지 않고, 설교를 들으면 졸리고, 아무리 경각심을 높이는 무시무시한 설교를 들어도 마음이 평안하다면, 그것은 그 말씀이 심령에 꽂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교는 재판장이신 예수님이 심판하실 때 우리를 평가하시는 모의고사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본고사를 보러 가기 전에 모의고사를 보는데 졸고, 넋이 빠져 있고, 다른 생각하고, 마음에 집중하지 않고 그럴 수 있을까요? 우리가 설교를 들을 때는 열정적으로 듣고, 전투하듯이 듣고, 나에게 말씀이 침투해 들어오듯이 들어야 합니다.


셋째,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베자는 루터가 기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놀랍게도 그의 기도는 생명과 열정이 가득 넘쳤고, 그의 태도는 마치 하나님께 직접 말씀을 드리는 것처럼 그렇게 공손할 수가 없었고, 또 마치 친구에게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담대할 수가 없었다.”


성경에서는 기도를 씨름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야곱처럼 씨름하듯이 기도해야 합니다. 나의 마음과 열정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진리를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는 설교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 가지를 침노해야 합니다.


우리는 누가 구원받았는지, 누가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누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들을 때 넋 놓고 있고, 말씀을 들을 때 졸고, 마음이 동할 때 어쩌다 한 번 성경을 읽고, 성경에 손때가 거의 묻어 있지 않고, 설교를 들어도 자주 잊어버리고, 성경을 사모하지 않습니다.


이 성경 말씀이 생명보다 귀하고 우리 영혼을 하나님께 데려가는 정답이라면 우리는 성경을 종이가 닳도록 읽고 연습장에 기록해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성도들에게 그런 모습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가 형식적으로 교회에 다니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노아의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갔습니다. 큰 잔치를 열어서 많은 사람을 초청했을 때에도 사람들은 나는 밭을 사서 못 가고, 나는 소를 사서 못 가고, 나는 장가 들어서 잔치에 가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우리는 내 욕망껏 살아왔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달려왔습니다. 전부 다 일상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일상적인 삶 때문에 영적인 삶에 문제가 생긴다면 단호하게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내 영혼에 투자하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어서 기도하지 못했다면 이제는 기도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대로 그냥 살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천국은 특별해야 가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평강이 있다는 것은 이 땅에서는 분투했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승리해야 가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이 땅에서 피 흘리고 싸웠다는 뜻입니다.


천국은 우리가 넉넉하고 게으르고 평범하게 살면서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정말 싸워야 하고, 눈물 나게 기도해야 하고, 밤을 지새우며 성경을 읽고 교리를 공부하다가 놀라운 은혜에 감탄하고 무릎을 치며 살아가기에도 우리 인생의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황금사슬, 정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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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 마태복음 11:12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서 편안하게 살아가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미련한 인생이 아니라 치열하게 신앙의 삶을 살아가며 주님과 동행하며 살다가 마침내 천국에 들어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적용과 결단

일상에서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늘리겠습니다.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 대신에 주님의 뜻 가운데 거하기 위해 주님께 묻고 응답을 기다리기까지 기도로 그 시간들을 보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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