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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테마

당신은 진짜 크리스천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나요? 주여의 뜻은 주인님입니다

 2024-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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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여의 주는 주인님의 주(주인 주 主)입니다
 



내 작고 어설픈 논리를

주님 앞에 모두 내려놓고

더 이상 내가 주인된 삶이 아닌

진정으로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삶이기를

소망합니다!









2. 모든 것을 다 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 분별하기



● 갓피플만화 : God's gentle whisper_최세미 ▶




위의 만화저작권은 각 만화 작가님께 있습니다.

만화사용 및 저작권 안내 ▷



어떤 영상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서

한참을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영상인데요.


어떤 법을 통과시키려는 의원들과

반대하는 의원들이 맞서고 있었습니다.


찬성 vs 반대

팽팽한 긴장감이 넘쳤습니다,

반대하는 편에는 크리스천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토론 마지막 즈음.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독교 관점을 비난하며 공격하던 찬성하는 쪽 의원 대표가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 법은 통과되어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러더니 오른손에 성경책을 높이 들고 외쳤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

하나님은 말씀하셨죠. 두려워 말라!"

사람들은 "와!!!" 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습니다.


영상은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너무 화가 나고, 슬퍼서 눈물이 났습니다.

왜 하나님을 따르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는가?!


누군가 당신을 좋아하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고, 당신의 말은 듣지도 않는데

당신이 하는 말투나 버릇 등이 좋아 보여서

똑같이 따라 한다면 마음이 어떨까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일들이 많습니다.

안 믿는 어떤 의원이

크리스천인 상대편을 노려보며 언성을 높이며 말했습니다.


"예수가! 간음한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고 했나요?

대답해 보세요! 정죄하라고 했냐고요.

크리스천이니까 아실 거 아니에요!!

예수가 뭐라고 했냐고요!!!"


그들의 주장은 보통 이렇습니다.

판단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판단하느냐

예수도 정죄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정죄하느냐?


그러나 성경은 '뭐든지 다 받고 사랑해라'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도 집 나간 탕자를 다 괜찮다고 하지 않고, 찾아 나서지 않으십니다. 
간음한 여인에게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돌이키기를 기다리십니다.


다 받는 것이 아니라 분별하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도 하나님께 묻지 않고 다 받아서, 속았습니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라고 하셨습니다.(사 5:20)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내가 기준이 되어 자신들이 원하는 말씀만 취합니다.

이단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기 때문에 이단인 것입니다.


우리 자신도 돌아보기 원합니다.

가끔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크리스천이라고 하는데, 운세를 보거나, 운을 믿거나, 미신을 믿는 모습을 보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하셨는데요. (출 20:3)  


내가 우상이 되고, 내 생각이 중심이 되어서

내가 원하는 말씀만 취하면서 아멘하고

회개하거나 우리를 지적하는 말씀은 받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실까요?


하나님의 마음도 너무나 아프시지만, 우리도 회복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믿으니까요.


하나님은 좋은, 훌륭한 치유자이십니다.

지금 상황에 필요한 말씀을 주셔서 이끄시기 원하십니다.


내 생각이 아닌 정말로 하나님을 따르기로 결단하길 원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말씀으로 살리실 것입니다.

끝으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정말로 따르는 진짜 크리스천들 되기 원합니다.


우리 마음을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주인 되소서.

혹시 잘못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상황에 맞는, 우리가 들어야 할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인 되어서
말씀까지도 내가 원하는 말씀만 취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 편에 서는 우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말씀 †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 누가복음 6장 46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 12:2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마가복음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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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