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잠 16:9)라고 했는데,
계획을 하지도 않고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노라.
그러나 성경 말씀에 분명히 “사람이 … 계획할지라도”라고
하였듯 사람들은 계획을 한다는 것이라.
네가 계획을 하고, 그 계획을 내가 보고 듣고,
나는 너를 인도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이라.
아무 계획이 없는 것을 자랑하지 않도록 할지니라.
나는 사람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음이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음이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음이라.
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느냐?
생각해볼지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네 생각도 들으시고
네 생각이 올바르기를 원하시고
그 생각을 인도하기를 원하시지,
네가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있으면서
나를 기다리라는 것은 아닌 것이라.
네게 계획이 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이
그 계획이 다르다고도 말씀해주실 수 있는 것이라.
계획 세우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계획을 세울지니라.
세워놓은 계획이
하나님의 시간이 아니고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내가 인도해줄 것이니라.
나는 네 마음의 중심을 알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이라.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시 51:6
- 책<주님으로부터_임은미> 중에서
★ 말씀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 마태복음 25:21
★ 묵상
# 기도가 먼저입니다.
하나님보다 앞서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결정하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여쭙고 (기도하고) 마음 받아서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기도만 하면서
아무 준비도 안하고 가만히 있기만 하면 안됩니다.
먼저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계획하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 준비한 후에, 이대로만 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른 방향으로 이끄신다면
순종하겠다는 마음으로, 손을 꽉 쥐지 않고 손을 열어둔채로 하는 것입니다.
계속 기도하며 맡겨진 일에 충성하십시오.
어떻게 하면 더 잘할지 계획하고 발전하십시오.
주님께서 그때 이끄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루심을 보고 놀라며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_
# 축복만을 구하지 말고
# 기도하며, 노력하며
# 축복 받을 그릇을 준비하라 - 이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