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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했는데...욱하는 성격이 사라졌어요!!

말씀을 가까이하고 선포할 때 그것이 내 안에 체질화되고, 변화되기 시작했다.



‘아니, 나는 예수님 닮은 온유한 사람인데, 왜 혈기를 부리려 하지?’

내 마음 가운데 예수님이 계시고,

그분의 성품이 이미 부어졌음을 깨닫고 스스로 동의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욱하는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더니

점차 마음의 여유가 찾아왔다.


이제는 의지적으로 화를 참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는 사람으로 바뀌어 갔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선포는 정말 능력이 있구나!’


사람 성격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내가 알래스카 선교사로 갔을 때

먼저 했던 기도가 '성격'에 관한 것이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조급하고

예민한 성격이 잘 고쳐지지 않는 듯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신 사실이 있었다.

외부적인 노력으로 성격이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께 나를 드렸다면

나는 예수님의 성품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난 존재라는 사실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의 원형이며 나의 정체성이다.


이러한 말씀의 배경을 알고 믿음으로 선포할 때

내 안에 정체성이 점점 현실의 세계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만드신 놀라운 정체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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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방송국 인터뷰에서 선포 기도에 대해 묻는 질문이 있었다.

“목사님, 세상에도 말의 힘에 대한 이론은 많이 있는데요.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선포의 힘은 무엇이 다른가요?”


“물론 선포에 대해 다룬 자기계발서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책들을 살펴보면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반하여

선포하는 것이 능력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선포는

‘나는 할 수 있다’가 아닌 ‘나는 할 수 없다’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신다는 사실을 믿을 때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선포의 원리입니다.”


누군가와 시간을 더 많이 보낼수록 상대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친밀해질 수 있다.

하나님은 곧 말씀이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우리에게 복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곧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말씀을 가까이하고 선포할 때 그것이 내 안에 체질화되고,

믿음으로 자라나고, 그로 인해 말씀이신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여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입술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돌아보기 바란다.

우리 말에는 권세가 있어 반드시 능력이 나타난다.


모든 죄와 생각의 싸움에서 이길 힘도 여기에 있다.

선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것들이

끊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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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하나님의 DNA _ 최상훈> 중에서


 


★ 말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 히브리서 11:1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예레미야 33:3


★ 묵상

# ㅠㅠ 남편이 목회자인데... 너무 욱하는 ㅠㅠ 성격이 있었습니다

# 그래서 계속 온유한 모습을 그리면서 기도했지요

# 어느날 하나님이 이런 응답을 주셨어요

"네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다." 그러면서 남편이 놀랍게도 변화되었지요.

아니, 아내가 이런 기도를 했을 줄이야! 나는 너무 놀랐다. - 책 <편안한 말씀식당>장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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