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포와 함께 내면이 정리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상황은 그대로였지만 제가 변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힘들어하는 어머니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선포했어요.
온 가족이 영광 받으셔야 할 하나님을 높여드렸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바뀌자 가족도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돈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믿음의 중심을 잡았고, 술을 섬기던 아버지는
인생에 찾아온 가장 큰 어려움을 겪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고, 믿음의 삶을 살기 시작했지요.
그때부터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순간까지 어머니의 부축을 받으며 예배 자리를 놓치지 않았어요.
지금도 가족이 모이면 그때의 어려움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한결같이 그 시간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했는지를 나누는 은혜를 누립니다.
찬양은 고난의 자리에서 빛을 발합니다.
광야에서야말로 찬양이 충만하게 울려 퍼져야 합니다.
꼭 그렇더군요. 어려움이 찾아오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다른 어려움이 또 몰려옵니다.
바로 그때가 예배의 꽃을 피울 때입니다.
주님 안에서 담대하게 ‘그러하여도’의 신앙으로
예배 자리를 지키기를 바랍니다.
책<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_이태재> 중에서
★ 말씀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시편 43: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사도행전 16:25,26
★ 묵상
고난 속에서 찬양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보세요
찬양은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우리의 찬양과 기도속에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시니까요!
그리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찬양하며 기도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