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하나님의 DNA _ 최상훈> 중에서
★ 묵상 - 코끼리 이야기
큰 코끼리는 한쪽 다리가 끈으로 묶여 있었다.
자신의 힘이면, 바로 끊고 나올 수 있음에도
코끼리는 움직이지 않았다.
늑대가 와서 속삭였다.
"코끼리야 안됐어. 하나님도 너무 하시지!!
하지만, 해도 안돼. 어렸을 때 해봤지만 안됐잖아.
노력해도 결국 넌 안돼.
넌, 나처럼 날카로운 이빨도 없잖아. 몸색깔도 칙칙한 회색이곸ㅋㅋㅋㅋㅋ"
코끼리는 뚝뚝 눈물만 흘렸다.
하나님이 원망스러웠다.
늑대가 가고나서 천사가 다가왔다.
"아니야. 코끼리야.
모든 말과, 생각을 다 받으면 안돼.
하나님은 좋은 분이셔. 너를 사랑하셔.
너의 색깔은 너무 멋져.
그리고 너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
작은 일에 충성하면 더 주시는 분이야.
성경을 읽으며, 선포해봐.
기도하면서 노력해봐. 이길 힘도 주실 거야.
코끼리는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했다.
그리고 달라졌다. 늑대가 다가오자, 쫓아버렸다.
"난 더 이상 네 말 듣지 않겠어.
하나님은 좋은 분이라고 들었어!
내게 할 수 있는 힘을 주셨어. 기도하면서 노력할거야!"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쿵쿵!쿵쿵! 계속 힘을 주자,
드디어 코끼리를 묶고 있던 줄이 끊어졌다!!!
코끼리는 거의 춤추듯이 자유롭게 뛰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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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분노하고, 질투하고
어리석고 분별없는 정체성을 주셨을까요?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하나님 다스림 없이
속아서 묶여 살았을지라도
우리를 예수님께 드리면,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지금부터 영원토록,
내 마음을 예수님만 다스려 달라고 기도해보세요.
'나는 원래..이래. 또 이러겠지...'하는
모든 생각과 말들을 예수이름으로 끊으세요.
말씀이 믿어지지 않아도 "믿어지지 않는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 말씀을 믿기로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역사하시기 시작할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며, 마음에 와닿는 말씀을 믿음으로 취하며 선포해보세요!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이사야 43:1중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 4:13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능력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