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심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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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낙심이 될 때가 있습니다. 엘리야도 그랬습니다. 엘리야가 주님의 힘으로 바알선지자들을 이깁니다! 그는 부흥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기뻐했을 것입니다.

또한 그가 기도하자, 오랜 가뭄이던 나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지요. 드디어 부흥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세벨은 눈하나 깜짝 하지 않고, 반드시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합니다.

그는 낙심하고 맙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악인이 다스리는 상황.

왜 그는 낙심이 되었을까요?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 열왕기상 19:10 中"

나. 혼자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그런 낙심한 엘리야를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돌보시며 가르치십니다. 최악인 상황에도, 하나님께는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 열왕기상 19:16 中

숨겨진 것 같아도,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마음에 낙심이 되십니까? 최악이라도 기도는 할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졸지도 않고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낙심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터덜한 그 마음 그대로 나아갑시다

"주님. 제 마음이 낙심이 됩니다.
그러나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께 계속 갈 때, 좋으신 주님은 결코 이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회복시키시며 어떻게 해야할지 길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마귀의 뜻이 무너지며, 주님의 뜻이 이뤄지게 하소서. 제게 끝까지 기도할 수 있는 힘을 부으소서.
라고 기도해보면 어떨까요?

최악이라도. 기도를 놓치지 않는다면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 아십니다. 모든 상황을 다 아십니다.

주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는 결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합당한 분량이 되면 반드시 쏟아질 것입니다.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은 졸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돌보시고 계시니까요.

주님. 모든 낙담을 예수이름으로 끊어내며, 주님을 다시 바라봅니다. 주여. 우리가 기도하며 노력할 때, 주여 일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유일한 소망. 주님께 있습니다.
주여 일하소서! 역사하소서!

† 말씀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 시편 42: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 시편 62:1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