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만화저작권은 각 만화 작가님께 있습니다.
많은 일들이 몰려서 너무 바빴습니다.
그러나 잘해내야 했습니다.
마감기한은 다가오고, 부담이 됩니다.
기도하지만, 한숨이 나옵니다.
'하아...주님. 어떡해요.
제 능력으로는 못합니다 ㅠㅠ 잘해야 하는데... 주님. 도와주세요.'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지요. (딤후 1:7) 그래서 두려움을 예수 이름으로 끊으며 기도했습니다.
속으로 기도하면서 일하는데 갑자기 이 조언이 생각났습니다.
'그 일이 만만해질 때까지 기도하라.'
이희돈 장로님 (전 세계 무역센터 협회 총재)의 조언이었지요.
'아, 맞다!'
그래서 일하면서도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압박감에 부들부들거리는 제 모습에 슬며시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찬수목사님의 이 인터뷰 생각이 나서요.
<롬팔이팔> 이찬수 목사님 :
"주일 설교 준비가 잘 안돼요.
그래서 토요일에 괴로워하고,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가...
그래도 기도하고 준비해요.
그러다 심지어, 토요일 밤 10시에
'갑자기 모셔도 내일 우리 교회 오셔서 설교하실 분이 계실까?' 이런 생각까지 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계속 기도하고
자료 찾고 그러면요.
하나님이 또 주일에 놀랍게 은혜를 주세요.
그게 20년이 넘어요.
그렇다고 설렁설렁 준비하면서
'주님이 다 하시겠지. 지금까지 은혜 주셨으니까.' 하지 않아요.
오히려 더 최선을 다해 기도하며 준비해요.
그게 그릇을 준비하는 거예요.
부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내가 최선을 다해 그릇을 준비하는 거예요.
우리가 해야 할 영역들을
최선을 다해 하는 거예요.
축복만 구하지 말고, 축복을 받을 빈 그릇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부족해요. 하지만!
갑절의 영감을 부으실 하나님이 계십니다."
- 유튜브 <롬팔이팔 이찬수 목사> 인터뷰 중에서
https://youtu.be/Bg0Qwkxnl5o?si=Ee_rXgS4tuC9ygFv
맞습니다. 결과는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최선을 다하는 그 과정을 받으시니까요.
저도 그렇게 기도하며 노력하자
주님께서 놀랍게 도우시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축복을 구하는 것 좋습니다.
그런데 축복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받을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하나님, 제 마음을 살피사
악한 것이 있는지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깨닫게 하신 것들을
회개하며 돌이켜 그릇을 깨끗하게 합시다.
그리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합시다.
두려움을 예수 이름으로 끊으며 준비합시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것들을
기도하며 공부하고 일하며 최선을 다합시다.
주님이 그 기도와 노력을 다 기억하십니다.
그 과정을 받으십니다.
이찬수 목사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우리는 여전히 부족해요. 하지만!
갑절의 영감을 부으실 하나님이 계십니다!
기도하며, 축복을 받을 그릇을 준비합시다!"
· 말씀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6,7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 시편 139:23,2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 디모데후서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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