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도에 즉각 반응하시느니라.
지금도 홍해 사이에 길을 내실 준비가 되어 있으시니라.
모세의 믿음을 가져라.
앞에 바다가 있고 뒤에서는 적들이 쫓아오며
아무런 피할 곳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느니라.
그는 자기 백성을 물가로 인도하였느니라.
그의 임무를 다하였으니,
이제는 그의 하나님, 그가 믿는 하나님이
행동하실 차례가 왔느니라.
그러나 그 전에 그가 물가로 가야 했느니라.
사람들은 얼마나 자주 자신에게 다가올
험난한 바다를 생각하며 멈추고 물러나는가!
그는 더 가봐야 소용없다고 말하며 포기하느니라.
아니면 바다가 보이는 곳까지 가서 멈추느니라.
그는 항상 갈 수 있는 데까지 가야 하며
자기 몫을 다해야 하느니라.
즉 바다 앞까지 가야 하느니라.
이로부터 강력한 교훈을 배우라.
네 모든 일을 하고 너의 구원은 하나님께 맡겨라.
아무 소용 없을 거라고 말하는 것은
물가로 가지 않는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놓치는 것이니라.
바닷물이 갈라지고
너는 바다 한가운데 마른 땅으로 걸어가리라.
내가 그렇게 말하였노라. 나는 주 여호와라.
네가 사는 동안 내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 일을 행하지 않았느냐? 너를 위해 행하지 않았느냐?
이러한 일들을 생각해 보아라.
너는 나와 연합함으로,
너의 훌륭한 결단들을 실행에 옮길 힘을 얻으리라.
나와 교제함으로,
내가 너에게 바라는 일을 하기 위한
힘을 얻을 것이라.
나는 네가 그 일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며
너만이 그 일을 할 수 있고
잘 해내리라는 것을 알고 있느니라.
나와 교제함으로 너는 오직 나만이 줄 수 있는 은혜를 입고,
내가 너를 보내어 만나게 한 이들과
내가 너에게 이끈 사람들을 흡족하게 섬길 수 있느니라.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세상의 여러 활동과
다양한 관심사들 가운데서도 나의 임재 안에 거하라.
또한 매일 세상에서 물러나
나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가질지니라.
내가 너와 함께하노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고난을 지나 건강으로, 슬픔을 지나 기쁨으로,
고통을 지나 편안함으로, 밤을 지나 낮으로,
너는 인도함을 받고 위로를 얻으리라.
과거에 새벽과 낮을 경험하지 않고는,
가장 어두운 밤 뒤에
영광스러운 새벽과 낮의 충만함이 올 수 있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리라.
이 경험을 어두움이 아니라 새벽으로 간주하라.
첫 새벽의 희미한 빛은
네가 지나온 어두운 밤 뒤에 오느니라.
온전한 낮은 아직 오지 않았느니라.
나와 함께 새벽을 환호하며 맞이하자.
- 주님의 음성 2, 두 명의 경청자
† 말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 출애굽기 14:15
† 기도
주님 앞에 순종함으로 나아가 인도하신 곳에 이르기까지 나의 몫을 다하기 원합니다. 그 몫을 다한 후에 주님의 역사하심을 보기 원하오니 나의 이해, 판단, 속단을 내어버리게 하여 주셔서 주님과 친밀히 교제 나누며 동행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친밀함 나누며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인해 내게 맡겨주신 일들, 맡겨주신 사람들을 섬기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시간을 정해 놓고 어떤 것으로도 방해 받지 않는 주님과 소중한 시간 갖기로 결단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