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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나는 이렇게 분별했다 - 이찬수목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때는 신중하게, 기도하며 말씀을 읽으며, 그런데 확증되면? 그후에는 JUST DO IT!






















내가 시카고에서 조그마한 가게 하나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은 것처럼

그렇게 거창하게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면 버린 게 별로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요만큼 버린 내게,

지난 34년의 세월 동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부어주시고 또 부어주셨다.


요즘에 내가 외치는 마음의 구호가 하나 있다.

“아끼다 똥 된다.”


조금 거친 표현이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깨닫게 되는 놀라운 진리다.

아끼다가 똥 된다.


특히 청년들에게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청춘과 젊음, 아끼다가 똥 된다.”


젊을 때 가치 있는 일,

비전을 구하는 일에 모든 것을 걸어보라.


젊을 때는 자는 시간도 아까워야 한다.

하나님 앞에 한번 모든 것을 걸어보는

엘리사와 같은 주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바란다.


엘리사는 경솔한 사람이 아니었다.

경솔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자마자

하나님을 따랐던 것이 아니다.


부르심이 있기 이전부터 그는 준비된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자마자

모든 것을 즉시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원리가 우리 삶에도 중요한 원리로 작용되기를 원한다.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삶을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을 때는

아끼던 밭과 소와 소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즉시 순종하는 모습이 우리 삶에도 있기를 바란다.

-

책 <갑절의 영감을 주옵소서 _ 이찬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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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 시편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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