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피플 인스타

나는 그 언덕에서 외쳤다. "하나님 외로워요! 사람 좀 만나게 해주...

"사랑하는 돌들 여러분! 들풀 여러분에게 주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합니다."






















나는 텅 빈 방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서 그냥 울었다.

 


가슴이 터질 것같이 외로운데

옆에 아무도 없던 신학생 시절에

나는 텅 빈 방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서 그냥 울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외로움을 물리쳐주시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나 벅찬 기쁨을 회복시켜주시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다.


이런 영적인 교통은 고독한 광야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광야. 우리를 망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야샤르’(교육하다, 훈련하다, 깨닫게 하다) 하셔서

잘못을 깨닫고 돌이키게 하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이 시험은 우리를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사탄이 우리에게 주는 시험은 ‘temptation’(유혹, 시련)으로,

우리를 망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광야의 과정은

비록 우리가 잘못하여 받게 된 것이라 할지라도

우리를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더 적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함이다.


*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 신명기 8:3



책 <감사 _ 이찬수> 중에서



 


* 갓피플 인스타 : 인스타에서도 갓피플을 만날 수 있어요! (팔로잉~)
▶ http://www.instagram.com/godpeople_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