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만화저작권은 각 만화 작가님께 있습니다.
제게 큰 유익을 주었던 책이 있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은 하나님 앞에 이 기도를 하면서 위험한 상태에서 건져지게 됩니다.
책 <위험한 기도>의 한 부분을 나누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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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다윗의 위험한 기도를 접했다.
우리 청소년부 목사님들이 오래가지 않았던 것도 기억난다.
하나님에 대해 배우기를 원하기보다
온통 서로 강한 인상을 주려고 애쓰는 변덕스러운 십대들을 상대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높은 이직률에도 불구하고,
한 분이 나에게 정말 큰 영향을 미쳤다.
캠프 첫째 날,
우리 청소년부 목사님이 하나님께 “자신을 살펴달라”라고 한 다윗의 기도에 관해 강의하셨다. 강의 마지막에 그는 우리에게 혼자 나가서 그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뭐라고 응답하시는지 들어보라고 권면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서 무슨 일을 시작하려 하시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나는 무리를 떠나 운동장 끝으로 걸어갔다.
나무들이 늘어선 곳 끄트머리에 앉아 그 과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그때 나는 기도를 배웠다.
진정으로 기도하는 법을.
주변에 아무도 보이지 않아서 나는 큰소리로 기도했다.
“하나님, 저의 마음을 살펴주세요.”
하나님께서 내 마음이 순결하고, 나의 길들이 거룩하고, 나의 동기가 모두 하나님을 섬기려는 것임을 보여주셨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나님은 귀에 들리게 말씀해주지 않으셨고, 하늘에는 표적이 보이지 않았다. 구름이 갈라지거나 번개가 치지 않았다. 나는 그저 매우 개인적이고 거룩한 임재를 느꼈다. 그리고 틀림없는 하늘의 사랑을 느끼는 동시에 또한 내 악함의 정도를 깨달았다.
나는 심한 위선자였다.
내 또래들은 나를 우리 청소년부 회장으로, 우리 교회에서 모든 어린이를 위한 리더이자 롤모델로 뽑아주었다. 하지만 나의 믿음에 관한 한, 내 삶은 순엉터리였다.
나는 수요일 밤 청소년부에서는 진실하고 진지하게 행동했고, 주말에는 더 거친 무리와 파티를 했다.
나는 하나님을 아는 것처럼 행동했지만 내 삶과 마음은 실제로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나는 한 무리를 위해 쇼를 했고, 좀더 편안한 관중에게는 완전히 다른 역할을 연기했다.
그래서 교회 캠프에 갔던 그날 오후, 모든 일을 멈추고 “나를 살피소서”라고 기도했을 때 나는 내 죄악의 깊이에 관한 진실에 기습 당했다.
몇 년 후에 그것을 잘 말해주는 구절을 발견했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사 29:13).
나는 그리스도인인 척했으나
그리스도를 몰랐다.
<위험한 기도> 크레이그 그로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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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기도를 통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인생이 놀랍게 바뀌게 됩니다.
자신의 마음대로 살던 삼손이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이렇게 기도했다면 그의 인생도 달라졌을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며 다윗의 이 기도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저의 마음을 살펴주세요.”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리며 진심으로 이렇게 기도할 때, 우리를 위험한 상태에서 건지시고 온전케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 시 139:24
· 말씀 †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 누가복음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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