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은 구별된 백성이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로마와 다르셨던 것처럼 말이다.
우리 모두는 온유하고, 점잖고,
친절하고, 후히 베푸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 주변의 세상은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될 것이고,
교회라는 별은 세상의 어두움과 대조되어
그만큼 더 밝게 빛날 것이다.
우리는 바로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한다.
최근에 회심한 사람부터
존경받는 연로한 장로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렇게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보고 우리에게 손가락질하며
“나는 당신들 같은 삶을 살기 싫소!”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만일 당신이 삶에 기독교라는 가면을 씌워 위장한다면,
당신에게는 부흥이 필요하다.
당신에게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
진정으로! 아주 빨리!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완전히 깨끗하고 투명한 삶을 살아야 한다.
버스에서든, 기차에서든, 직장에서든, 어디에서든 그래야 한다.
그러면 우리가 신앙에 대해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게 될 때,
우리의 삶을 간증의 소재로 삼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들에서
항상 그리스도의 가치들이
우리의 리더십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섬기는 신자들을 훈련시켜서,
그들의 삶에서도 그들의 리더십을 통해
그분의 가치들이 나타나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와 같은 리더십을 발휘하는 일은
언제나 그분께 초점을 맞추고,
언제나 그분 안에서 끝을 맺는다.
오, 아버지! 저는 당신이
제 삶과 사역을 위해 만들어놓으신
규칙들과 질서를 언제나 따르고 있습니다.
당신이 저를 불러 맡기신 사명을 어떤 식으로든 훼손하는 것이 있다면, 제가 그것에 걸려들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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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주님을 따른다 _ A.W.토저> 중에서
★말씀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 마태복음 10:16 중에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