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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테마

위험한 상황을 만났을 때, 바로 기도했더니!

잊을 수 없는 그날 저녁. 너무 놀라웠다.

 2024-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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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2. 하나님의 그늘 아래






위의 만화저작권은 각 만화 작가님께 있습니다.

만화사용 및 저작권 안내 ▷


존경하는 어떤 목사님께서 인상 깊은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요.

"저는 어려운 상황을 만나면

속으로 방언 (기도)합니다.

그러면 즉각 돌파되는 것을 느껴요."


'그게 뭘까? 왜 난 잘 안되지?' 생각하다가 잊었어요. 그 아찔한 사고를 만나기 전까지는요.


어느 날 저녁, 저는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집이라서 편한 반바지로 갈아입었고요.


내열 유리그릇에 뜨거운 물을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다시 팔팔 끓였어요.

그리고 두꺼운 천으로 잡고 옮기려다가

손을 데이고 말았습니다.


"앗! 뜨거!" 몸이 휘청거리면서

펄펄 끓는 물에 손을 또 데었습니다.

반사적으로 손이 유리그릇을 떨어뜨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 뜨거운 물이

몸에 다 쏟아져 화상을 크게 입게 되고

유리그릇이 깨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

(내열 유리그릇이 깨지면 산산조각으로 깨져서 더 위험함)


하지만, 너무 뜨거워서 
도저히 잡고 있을 수가 없었어요.

천이 뜨거운 물을 빨아들여 손이 계속 화상을 입고 있었어요.


너무 놀라서 순간적으로 방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침착해지면서,

그 고통을 견딜 수 있었어요.

그리고 침착하게 그릇을 잘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엄지손가락 끝만 화상을 입었습니다.

배운 대로, 흐르는 찬물로 20분을 둔 후에 찬물에 담갔지만, 타는 듯한 고통이 사라지지 않았어요.(하 ㅠㅠ)


기도하면서 유튜브에서 방법을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찬물로 열을 식힌 후에 바셀린을 두껍게 바르면, 통증이 경감되고 응급처치가 된다고 화상전문 한의사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바셀린이 없으면 참기름으로)


그렇게 하자 서서히 통증이 가라앉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예전에 그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어요.
'정말 기도는 놀라운 것이구나...!'
너무 신기했어요.

제가 할 수 없었던 것을 하게 해주셔서

보호해 주셨으니까요.

저를 즉시 침착하게 하시는 따뜻하신 주님을 느꼈어요!!


그래서 그 후로 시편 91편을 선포하며 보호 기도도 하고, 수시로 열심히 기도하려고 하고 있답니다.ㅎㅎ

'성령의 힘으로 사는 것이 무엇일까?'
늘 궁금했는데, 이런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기도할 때,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

손가락 화상과 맞바꾼 교훈
'위험할 때도, 즉시 기도하라'


여러분, 앞이 캄캄할 때 바로 기도하세요.
혼자 낑낑대지 말고, 진실하게 다 말씀 드리며 기도하세요.

방언의 은사를 받았다면 방언도 좋고요. 
환난 날에 도우시고 건지실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처럼 늘 미리 기도하여 대비하는 우리 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 주님의 힘으로 돌파하는 갓피플 되시길 축복합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시편 50:15



· 말씀 †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 나훔 1:7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 시편 46:1


† 함께 보면 좋은 영상 - 새벽 5시에 오픈 됩니다.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