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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골든벨로 장학생이 되었어요!》2천원 성경 후원이 이뤄낸 기적~



# 우울증에 자살까지 생각했던 퀀터

케냐 뉴 호라이즌(New Horizon) 고등학교의 미첼 퀀터(Mitchel Quinter). 케냐 키베라 지역 7개 학교 연합 성경 콘테스트 "골든벨을 울려라"의 우승자입니다.

 

퀀터는 4남매의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이 아이는 작은 오지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퀀터의 7살까지의 기억은 가난하지만 부모님께 사랑받는 행복한 가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부모님의 불화는 곧 아버지가 어머니를 집에서 내쫓아내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밝고 명랑했던 퀀터는 처음엔 혼란을 겪고, 이후엔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하는 암울한 청소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난한 집은 점점 더 가난해지고, 간신히 학업을 이어가던 중 선생님을 통해 성경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골든벨 울리고, 학비 걱정 뚝!

이후 퀀터는 조금씩 밝아지고, 학업에도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비가 문제였습니다. 이 때 퀀터에게 한 줄기의 빛이 비췄는데, 바로 '성경 장학생'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퀀터는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졸업할 때 까지 더 이상 학비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퀀터에게도 이제 수학교사가 되는 꿈이 생겼습니다. 나아가 자신처럼 힘든 청소년들을 돕는, 성경교사도 되겠다고 합니다.

 

성경 교과서는 아이들의 영의 양식이 될 뿐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소망이기도 합니다.

 

# 케냐, 성경이냐 코란이냐?

현재 케냐는 종교과목 시간에 아이들이 성경 vs 코란 중에서 선택하게 됩니다. 지금 케냐에 성경을 보내면 한 명이라도 더 성경을 교과서로 사용할 수 있으며, 퀀터와 같이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 우리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한달 2천원으로 1명에게 성경을 보낼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 가능)

 

한동대학교에서 시작된 원바디팀은 전세계 300만 학교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내고 있습니다.

(편집/디자인, 인쇄, 포장/배송까지) 원바디와 함께 케냐의 다음 세대에 성경을 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