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의 글에서 이어집니다.)
“자, 이제 시동이 걸리는지 한번 해보시죠.”
내가 시동 장치를 밟자 마치 새것처럼 엔진이 부르릉 소리를 냈다.
“좋습니다! 얼마를 드리면 될까요?”
“안 주셔도 됩니다, 선생님.
제가 고쳐드릴 수 있어 좋네요.”
그때 주님이 다시 내 마음에 말씀하셨다.
‘내 아들아, 나는 누구든지 너에게 바가지를 씌우거나
상처를 주거나 홀대하더라도
그것이 나의 뜻이 아닌 이상
네가 다시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네가 알기 원했다.
네 인생은 내 손안에 있어서 너는 모든 일에 나를 신뢰하면 된다.
네가 앞으로 모든 상황에서 나에게 감사한다면
내가 네 삶의 모든 사소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 할렐루야!’
나는 너무 기뻐서 운전석에 앉은 채 들썩거렸다.
‘감사합니다, 주님!
이 모든 놀라운 일을 저에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기뻐하며 깨달았다.
내가 만약 모든 상황에 투덜대며 불평했다면
나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려주실 기회를
내가 얼마나 많이 흘려보냈던가!
우리 대부분은 이런 기회를 무거운 짐처럼 지고 다니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이 모든 것이
우리를 거쳐 기쁨이 되어 나올 때
그것들이 완전히 변화되게 하셨다!
*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살전 5:18
- 감옥에서 찬송으로, 멀린 캐러더스
† 묵상
저도 이 부분을 읽고 '범사에 감사'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전 : 'ㅠㅠ 왜 이렇게 된거야..' 짜증 앤 낙담
▼
후 : ㅠㅠ 주님 이렇게 되어서 슬픕니다.
그러나 주님이 도우실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더니, 놀랍게도 스트레스가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감사하면, 뇌도 바뀐다고 하는데요.
범사에 감사하라. 말씀에 순종해보면 어떨까요?
미리 감사하기! 범사에 감사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