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를 붙드시리이다
위의 만화저작권은 각 만화 작가님께 있습니다.
어떤 일을 앞두고 부담이 되었습니다.
바위 하나를 뛰어넘었나 싶었는데
또 다른 바위가 굴러오는 느낌.
그때, 이희돈 장로님의 조언이 생각났습니다.
이희돈 장로님은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무역센터협회 (WTCA -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무역단체) 총재에 올랐던 분인데요. 5개 언어를 구사하며, 미국을 움직이는 주요인물로 등재될 정도로 세계적인 리더로 불린 분입니다.
수많은 일정과, 쟁쟁한 세계 리더들과의 회의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어긋날 수 있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부담이 되겠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다 돌파할 수 있었을까요?
그는 간증에서 열쇠가 되는 이런 조언을 하셨습니다.
“그 문제가 만만해질 때까지 기도하라.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가?
그것이 우리 삶을 이끌어간다.”
정말 계속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이 주신 힘이 솟아나 그 문제가 만만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까지 충분히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는 매일 새벽마다 미리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틈틈히 기도하며 주님을 의지했습니다. 5개국어로 된 성경책을 한 장씩 가지고 다니며 암송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여 모든 일을 탁월하게 처리했습니다.
그의 어머님은 이렇게 조언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삶을 살아야 한다."
포로로 끌려온 다니엘 역시 그랬습니다.
왕이 그를 높은 자리에 앉히고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을 그렇게 하진 않지요. 그가 놓치지 않았던 것은 노력과 함께 '기도'였습니다.
부담스러운 문제를 앞두고 있습니까?
기도가 먼저입니다.
그 문제가 만만해질 때까지 기도해보십시오.
기도는 진실하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 문제가 부담이 되고 하기가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를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며 성경을 읽으며 주님의 힘을 구하십시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지혜를 구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비를 달라고 기도만 하는 농부가 아닌, 기도하며 밭을 열심히 일군 농부에게 비를 주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니까요. 할 수 있는 쉬운 일부터 기도하며 시작해보세요.
이제, 내 힘으로 겨우 버티는 것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돌파하는 우리 되길 축복합니다.
문제 앞에서, 기억하십시오.
"그 문제가 만만해질 때까지 기도하라!"
· 말씀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6,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야고보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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