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마을_이무현

[사순절39일]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마 27:46


[마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사순절 39일째입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시편 21편 1절]


예수님께서는 다윗이 남긴 이 시편을 인용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지심으로 하나님과 단절되는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죄 없으신 어린양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를 지시고 온전한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가 아버지와 단절된다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괴로움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을 때, 단절되었을 때...

십자가의 예수님 처럼 고통으로 부르짖으며 그 분리됨을 슬퍼하고 있는지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죄가 하나님과 나 사이에 끼어 있음을 참을 수 없어야 합니다.

견디지 못해 예수님 처럼 부르짖어야 합니다.


죄는 겪으면 겪을 수록 우릴 무뎌지게 만듭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 하시면서 다시 한 번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죄가 틈 타 들어오지 못하도록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죄악이 가득한 세상에서 연약한 우리의 손이

부활로 승리하신 주님의 손에 꽉 붙들려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그리고 하나님과 나를 이어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깊이 묵상합시다.


======================================================

갓피플 디지털굿즈 몰을 통해 원본 이미지 및 컬러링 페이퍼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컬러링 도안을 통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힐링하시는 시간을 가져보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 교회학교에서 활용해보세요^^





저의 그림을 담은 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