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2:67-70]
67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사순절 36일째입니다.
사랑하는 제자들 마저도 예수님을 버린 상황에서,
그분은 혼자 공회에 붙잡힌 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이심을 말입니다.
그리고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라는 말씀으로 승리 또한 선포하셨습니다.
당시에는 다들 신성모독의 극에 달한 발언으로 듣고 분노했지만,
지금의 우리는 주님의 승리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그 승리의 길을 따라가고 있는 이들입니다.
예수님이 걸으셨던 것처럼 외롭고 힘든 고난의 길이지만
우리는 그 승리를 확신하며 기도와 찬양으로 말씀 위를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시며, 내가 서있는 곳이 주님께서 선포하셨던 승리의 자리인지,
혹은 그렇지 못한 자리인지 점검해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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