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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화장실에서 매일 울었다. (실화)

너무 죽고 싶어서 너무 살고 싶어요.

왜 이 고난이 끝이 없는 것인지 하염없이 울어본사람이라면.

"언니! ㅎㅎ 무슨 책 봐?"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 해맑게 웃으며,  내 손에 들린 책을 가리키며 말했다. 책 제목을 보여주자 동생이 급 글렁한 눈망울로 "언니..."라고 말잇못 했다.

책 제목이
<너무 죽고 싶어서 너무 살고 싶어요>였기 때문이다.

"근데, 이 책 너무 좋다.. ㅠㅠ" 라는 말에 잠깐 자기도 보겠다며 잠시 보더니 "뭐야. 이 저자 누구야? 이거 내 이야기인데 ㅠㅠ 흐허ㅓㄱ....맞아. 나도 이랬어 ㅠㅠ 그래 나도 이랬다고ㅠㅠ 저자. 당신은 나인가요?"

하며 책에 폭 빠져서 버스안에서 멀미가 나도 계속 읽고 있어서, 나도 읽던 도중이었으나 빌려줄수 밖에 없던, 그 책 이야기

<너무 죽고 싶어서 너무 살고 싶어요>
_____

저는 모태신앙으로 착하게 살아왔고, 세상의 기준에서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디에 가나 칭찬만 받던 온실 속 화초였습니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던 중 상사의 괴롭힘으로 중증의 우울증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을 겪었던 지난 1년간 매일 죽고 싶었고 그럴수록 더 살고 싶었습니다.

주목받던 제가 철저히 잊히고 대신 하나님만을 기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것이라고 우겼던 많은 것을 내려놓고 나니  제가 쉴 곳은 주님 품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감히 이 글을 당신께 전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네게 준 나의 사랑을 저들에게도 전해주겠니? 내가 그들을 너무나 사랑한단다.”

혹여나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은 아닐까, 악한 세상에서 성경은 소용이 있을까? 라고 고민하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_

깊은 고난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기다리세요. 하나님의 때를."
"승리하세요. 하나님의 방식으로"

★ 말씀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 시편 102:7

사람들이여, 항상 하나님을 굳게 믿으십시오. 그분께 여러분의 마음을 다 털어 놓으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기 때문입니다. 셀라
- 시편 62:8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 시편 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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