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아가 되어 친척집에 맡겨진 아이들.
그 아이들이 찾아오는 할렐루야 초등학교.
할렐루야 초등학교 아이들은 매일 7시 30분이 등교시간 입니다.
이 아이들이 이렇게 일찍 등교하는 이유는 바로 수업 전에 말씀을 읽고 묵상하기 위해서 입니다.
해가 뜨기 전 매일의 만나를 거두기 위해 광야로 나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이 아이들이 말씀의 만나를 매일 거두어 먹고 있습니다.
말씀을 매일 먹는 아이들은 더 이상 고아가 아닙니다.
그 아이들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들에게 아직 가야 할 광야와 같은 인생 길이 남아 있지만 능히 그 길을 걸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아침 말씀의 만나를 기다리는 이 아이들을 위해 성경을 후원해 주세요.
그들의 인생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케냐는 대학 입시에 종교 과목이 있어 성경 또는 코란을 선택해야 합니다.
아프리카 이슬람화를 위한 교두보가 된 학교,
케냐는 현재 이슬람의 맹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케냐의 학생들에게 성경 교과서를 보내주세요!
# 저의 이름은 “조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Joy Wairimu Bandi입니다. 조이라고 부르시면 되요. 저는 올해 18세가 되었어요. 저의 가족들은 엄마, 14살, 8살 두 여동생입니다. 아빠는 저희 가족을 버리고 사라졌어요. 가난했던 우리 가족은 더 가난해졌고, 엄마는 항상 슬펐어요. 저도 떠난 아빠가 밉기도 하고, 그립기도 했죠.
# 성경은 저의 장학금입니다.
절망과 슬픔으로 가득찼던 저에게 선교사님께서는 매일 성경을 읽고, 암송하게 하셨죠. 그래도 교회와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경을 암송할 때면 절망도 슬픔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바이블 콘테스트를 통해 저는 바이블 장학생이 되었죠. 그래서 계속 학업을 이어갔을뿐 아니라 공부가 재미있었어요.
# 저의 꿈은 의사입니다.
저의 성적은 날로 향상되었고, 최우수 학생이 되었어요. 그리고 제 안에 꿈이 생겼어요. 예수님께서 병든 사람을 치유하신 것처럼 우리 아픈 케냐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주님의 치유의 손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 제가 후배들 앞에 선 이유입니다.
제가 대학에 진학하기 전까지의 이 방학시간 동안 저는 선교사님과 함께 여러 고등학교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SchoolBible도 나눠줍니다. 또 성경을 읽고 암송하는 것이 어떻게 저의 학업성적을 올렸는지, 제가 어떻게 의대까지 지원하게 되었는지도 간증합니다. 저와 같이 어려운 형편에 있는 후배들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기 원해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기쁘게 후배들 앞에 섰습니다.
정말 성경은 저에게 학업을 이어가게 한 장학금이면서도 저에게 의사를 꿈꾸게 해주었습니다.
저의 후배들에게 SchoolBible을 후원해 주시는 원바디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