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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테마

이 세상 최고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정말 그 분 한 분이면 충분한가

 2024-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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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나는 내가 자살할 이유를 확실하게 꼽고 있었다. 주님을 만난 이후에도 주님은 그 이유를 하나도 바꿔주지 않으셨다. 아니, 나도 바꿔주기를 원치 않았다.


망한 술집 아들이라는 부끄러운 혈통과 가문, 중학교 중퇴라는 짧은 가방끈, 두려움 많은 빈약한 인격, 가난…. 저주받은 내 인생을 도저히 사랑할 수 없어서 이것 때문에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주님을 만나고 난 다음 그분은 내게 더 구할 것이 필요 없는 ‘완전한 복음’이 되어주셨다.


자살할 이유 중에 하나도 바꿔 주신 게 없지만 나는 지금 그 주님이 나의 가장 완전한 복음이시며, 모든 사람에게 외칠 유일한 복음으로 누리며 살고 있다. 바울이 그런 것처럼 왕과 총독에게도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라고 말할 만큼 복음은 내게 실제이며 완전하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에게나 복음이며 영속적인 복음이시다. 우리가 믿을 때, 살아있을 때뿐만 아니라 죽음의 심판 자리에서도 우리 주님은 복음이시다.


내가 성공했을 때도 실패했을 때도, 올바로 갈 때도 헷갈릴 때도 그분은 복음이시다. 넘어졌으면 일어날 힘이 되어주시고, 두려울 때는 피할 바위가 되어 주시며, 실패했을 때 다시금 용서하시고 세워 주시는 회복의 복음이시다.


주님은 근본적인 해결이시다.

주님은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관심을 두신다.

한 끼를 먹는 오늘 우리의 아침 식사에도 주님은 관심을 두신다. 근본적인 모든 필요와 나의 호흡 하나까지도 아신다. 오늘 나의 길과 진리 와 생명이시며, 내가 달려갈 길을 마치기까지 나의 호흡과 맥박이 되시는 주님은 근본적일 뿐 아니라 모든 것에 복음이 되신다.


그분은 또한 절대적인 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님은 완전한 복음이 되신다. 온 인류 수십억이 예수를 믿어도 그들이 믿었기 때문에 내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믿었기 때문에 더불어 우리 모두 다 함께 완전하고 절대적인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그분은 복음이시다.


이 완벽한 복음을 주시기 위해 놀랍게도 하나님은 당신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복음으로 선택해주셨다. 바울은 이 엄청난 사건에 감탄한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냐”(롬 8:32). 아들도 주셨는데 무엇을 아끼시겠느냐는 것이다.


복음은 완전할 수밖에 없다. 주님은 충분한 복음을 주셨다.

온 백성 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다. 이 확신이 없다면, 주님이 내 삶에 실제적으로 나의 전부가 될 수 없다면 우리는 복음의 증인이 되기보다 변호인 노릇을 했을지도 모른다.


다시 한번 묻겠다.

정말 현실적으로 근본적으로 총체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면 충분한가?

지금 가진 조건, 문제, 상황, 부족, 바로 이 순간 이 상태에서도 정말 예수 그리스도면 충분한가? 할렐루야! 이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보기 원한다. 이 세상은 진정한 복음을 원하고 목말라한다.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 김용의



† 말씀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 골로새서 1:26~27


†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복음을 나에게 주심에 감사합니다. 능력 있는 복음의 증인 된 삶을 살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오늘 내가 마주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실 분은 오직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나의 호흡 하나까지도 아시는 주님께 맡기니 주님 외에 다른 것들은 모두 내려놓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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