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십일조_김성은

달리자, 예수님과 함께 믿음의 경주를!






마라톤에서 우승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꼴찌로 들어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더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도 이와 같다고 생각되었어요.

조금은 더디더라도 때로는 넘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믿음의 경주를 마쳤을 때

그 기쁨과 감사가 올 한 해 우리의 삶에서 경험되고 이뤄지기를 소망합니다 :)






저는 그중 하나가 성경을 읽는 것이에요.

'성경을 읽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던 나 자신을 돌아보니 성경 통독을 해봤지만,

계속해서 말씀을 읽고 곱씹으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에는 많이

소홀했고 부족했어요.


그래서 2024년에는 성경을 읽으며 그 안에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과 지혜를 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각자의 경주가 있을 텐데요,

혼자가 아닌 예수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경주를 힘껏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