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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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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를 통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나는 공중의 새보다 하나님께 더 귀한데?”

 2020-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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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와 신앙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믿음은 한마디로 관점이다. 무엇을 보느냐가 신앙 전체를 결정한다(마 6:22).

성경 인물들은 죄다 남다른 관점을 가지고 살았다(히 11장). 노아는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일에 대한 경고를 받아들여 방주를 지었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해도 믿음으로 나아갔으며, 이삭도 바쳤다.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믿음으로 행했고, 모세도 라합도, 사사들도, 다윗 왕도, 선지자들도 모두 그랬다. 믿음의 관점을 가지고 살았다.

그렇다면 오늘날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죽을 일로 염려하는가? 아니면 죽을 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가?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믿음의 모습이 결정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존재가 되고 말고가 정해진다(히 11:6).

당신을 에워싼 모든 문제 상황의 최악은 죽는 것이다. 그러나 말씀을 보면 그들을 두려워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신다(마 10:28). 하나님을 죽음보다 더 두려워하는 이는 눈이 죽음을 향하지 않는다. 그 시선은 하나님께 간다. 마음이 하나님께 가있다. 그러면 평안이 온다.

평안한 자들은 염려에 대해 이렇게 방어한다.

“나는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보다 하나님께 더 귀한데?”(마 6:26-29)

염려를 통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진정한 해결책은 하나님께만 있다. 하나님만이 살리실 수 있다. 믿음이란 살리시는 하나님께 먼저 꽂히는 시선이다. 죽음보다 먼저 하나님께 눈이 가는 것이다.

만약 죽을 상황에서 우리도 염려한다면, 세상과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마 6:32) 우리는 크리스천이다. 우리는 생명을 가진 사람들,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하는 사람들, 보는 눈이 다른 사람들, 시선이 다른 사람들이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있는 사람과 차이가 난다. 그 차이는 염려다.

죽을 일로 기도하면 산다.
내 염려든 네 염려든 똑같다. 살리는 기도의 출발점으로 삼으면 그만이다.

† 말씀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 마태복음 6장 25절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 베드로전서 1장 24, 25절

† 기도
하나님,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말씀 보고 놀랐습니다. 염려하지 말라셔서요. 염려의 출처는 생명을 위협하는 삶의 모든 문제였습니다. 죽음이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죽음에 애워싸여 염려 중입니다. 하지만 염려하지 않기를 말씀 따라 기도합니다. 먼저 하나님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살고 예수님처럼 죽는, 살리는 기도자 되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상의 여러 상황 가운데 우리는 불안해합니다. 가난, 질병, 기근, 전쟁, 실직, 이혼, 사별… 이런 것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은 징후만 보여도 ‘염려’가 찾아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둘 때 죽음에서 산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 하나님께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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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