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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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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기억해야 한다.

 2016-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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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놓치게 하고 성령의 뜻에 불순종하게 만든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16) 자신의 욕심이 단순히 인간적인 욕구의 발로라고만 생각하면 속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대적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항상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우리의 뜻을 아시고, 우리를 향해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계신다. 그것이 불편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세밀하다는 것을 부정하고 싶어 한다. 알 수 없다고 말하거나 굳이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고까지 말한다. 그 결과는 자신의 욕심대로 하는 것에 대해 어떤 부담도 느끼지 않게 된다.

하나님께 불순종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불순종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것이 일으키는 문제도 알아야 한다. 누구나 자신이 백퍼센트 하나님의 뜻 한가운데에 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경건한 사람들은 겸손해진다.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했다는 것을 느끼고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불순종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알아도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격적으로 깨닫지 못한다. 불순종이 하나님께 근심이 된다는 것을 잘 모른다. 얼마나 불순종이 많고, 그것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큰 근심이 되는지를 또한 순종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세히 그리고 자주 그분의 뜻을 나타내시는지를.

경건한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늘 하나님의 뜻을 느끼기 때문이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조심스러워진다. 불순종에 대해 알아가기 때문이다.

불순종하는 사람의 삶에는 하나님의 뜻이 없다.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는 아는 사람만 안다.

죄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불순종이다. 죄를 끊고 싶다면서 마음대로 살고 불순종에 대해 깊은 경각심이 없다면 죄는 끊기 어렵다. 순종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죄를 다스리지 못할 이유가 없다.

작은 것이라도 불순종하면 바로 죄에 대해 약해지고, 은혜가 사라지고, 하나님의 근심이 느껴지는 삶이 좋은 삶이다. 사랑도 근심도 없고 마음대로 하는 방종만 있다면 곧 멸망이다.

구체적인 죄가 아니어도 자신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모습을 살펴서 회개할 수 있고,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깊이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애쓰게 될 것이다.

사실 많은 영적인 침체의 원인이 불순종에서 온다. 그런 것인지도 모르고 삶이 무너진다. 불순종함으로써 생기는 문제들을 알고 돌이킬 수 있다면 구체적인 죄가 나오기 전에 삶을 온전하게 지킬 수 있다.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애쓰고, 불순종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면 삶을 죄로부터 지킬 수 있다. 불순종에 대해 고민하고 회개하는 사람은 구체적인 죄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 말씀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으며 -예레미야 7장 24절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에베소서 4장 22~24절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 히브리서 5장 8, 9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 야고보서 1장 15절

† 기도
하나님께 순종하기 원한다고 해놓고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애쓰며 겸손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적용과 결단
당신은 순종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불순종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며 하나님께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며 기도하는 자녀가 되어서 죄로부터 자신을 지키기를 결단해보세요.



†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