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공부를 할때는, 최대한 내 힘으로 답을 찾아보려고 애쓰다 도저히 안되면 답안지를 찾아보거나 선생님께 여쭈어 문제풀이를 도움 받기도 합니다.
인생의 문제도, 굳이 애써 내 힘으로, 내 지식으로, 내 안에서 해결해보려고 하다 도저히 안되면 하나님께 그제서야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여쭤보기도 하지요..
그런데 부모된 하나님께선 과연 애써 아등바등 거리는 우리의 모습을 기뻐하실까요?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앞에 놓여진 문제를 왜 만들어 놓으셨을까요?
어떤 깨닳음의 지혜를 주시려고 하시는건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우리는 그래서 기도합니다.
문제를 맞닿드렸을때, 홀로 괴로워하며 머리를 싸매기 보다, 제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끊임없이 묻고 매달리는 끈기있는 학생이 되어야 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여러가지의 고난과 문제들을 주님과 함께 헤쳐나가신 예수님께서,
알려주고 함께하길 원하시니까요.
최고의 과외선생님을 우리는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