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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하기 싫고, 기도 하기도 싫고. 어?... 나 뭔가 이상한데?

나 왜 이러지? 다른 사람들도 이럴 때가 있나? 공격인가?

 202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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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이 캄캄할 때, 온전케하시는 주님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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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씀하신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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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는 우리 소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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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어느 날부터 그렇게 은혜스러웠던 설교가 너무 지루하고, 예배하기 싫고 기도하기 싫고, 말씀 보기도 싫어지는 거예요.

분명 제가 주인 되어 살아온 삶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저의 주인님으로 모시며 저를 드렸는데...그렇게 거듭난 이후로 처음 일어난 일이었어요.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주님을 만나고 있었는데...당황스러웠죠.

'아. 나 뭔가 이상한데?'
그런데 번뜩 드는 생각이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는 말씀이었어요. 그래서 기도하는데 토저 목사님께서 예배가 지루하다고 느낄 때, 진실하게 주님께 말하라고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이 생각나서 진실하게 주님께 제 이런 상태를 말씀드렸지요.

그리고 성경을 평소보다 더 읽었어요.성경 말씀이 영혼의 양식인데, 말씀이 없으면 능력이 없다는 조언이 생각나서요. 그렇게 평소보다 더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데 의문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나는 왜 이럴까? 남들도 이럴까? 마귀의 공격일까?' 그러다가 지루하게 느껴졌던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팍 깨달아지는 거예요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오늘은 예배드리고 싶지 않아. 기도하기 싫어요. 라는 마음이 들 때가 있죠. 그런데 하고 싶을 때까지 기다려야지 하면 그 기분이 안 오거든요. 다윗처럼 예배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도, 하나님을 송축하리라 하고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나를 강력하게 만지시는 시점이 옵니다.

"난 예배하겠다" 라고 의도적으로 계속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만나주십니다. 성령님은 그런 우리의 상태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내 안에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향해 간구하십니다.”

이런 저의 상태를 누구에게 말할 수도 없어서 혼자서 몸부림치고 있었는데, 성령 하나님께서 이미 이런 저의 마음을 아시고 이런 저를 위해 중보하셨음을 알게 되니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ㅠㅠ.

그리고 결단했어요.
'그래. 내 상태와 상관없이 나는 주님께 나아갈 거야. 그래도 주님을 예배할 거야.' 예전에 박해를 받으며 감옥에 갇혔던 크리스천들은 쇠사슬에 묶인 손으로도 땅을 조용히 두드리며, 그 쇠사슬 박자에 맞춰서 주님을 찬양했잖아요.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맞아요. 주님께 계속 가면, 주님은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결코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회복시키시니까..."

혹시 마음이 돌처럼 굳어졌나요? 예배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도, 하나님을 예배하겠다고 의도적으로 계속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만나 주실 것입니다.

나의 상태를 주님께 진실하게 말씀드리며, 주님께 더욱 나아가세요. 그분은 살아계시며, 우리를 정말 사랑하시며, 불쌍히 여기시고, 위로하시며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시니까요.

마귀는 말씀을 빼앗아가고, 기도하지 못하게 막으려하지만 주님은 마귀와는 비교도 할수 없게 크시고,우리의 견고한 피난처가 되시며 우리를 채우실 수 있으십니다.

다시 눈을 들어 우리를 온전케하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주님. 이런 제 상태를 다 아시지요. 저를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채우소서! 고쳐주소서! 회복시키소서! 주님! 주님을 만났던 처음사랑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크게 부어주시옵소서!"

† 말씀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 시편 42: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시편 42:11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 시편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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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