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공부하다가, 우리는 문제에 직면하면 스스로 배운 지식이나 습득한 행동으로 문제를 먼저 해결해 보려하다가 잘 해결되지 않고 큰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그때서야 하나님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학창시절 스스로 공부를 하다가 잘 안되는 과목이나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그때는 선생님을 찾아가거나 과외공부를 하기도 햇었죠.
신기하게 그러면 또 성적이 쑥쑥 올라가는!!!
그런데, 우리 신앙의 문제, 인생의 문제 앞에서 하나님은 어떠실까 묵상해 보았습니다.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머리카락 수도 세고 계시는 분이신데,
나 혼자 끙끙대며 울며불며 괴로워 하는 모습을 기뻐하실까요?
문제를 하나님 앞에 펼쳐놓고 낱낱이 고백하며 하나님의 뜻을 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굳이 입을 다물고 너 혼자 생각해보아라~ 하실 분이 절대 아닌데 말이죠.
오늘도 더욱 더 가까이, 그분의 뜻과 계획을 알기 위해 기도하고 묵상하고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