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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테마

항상 기뻐하라. 어떻게 항상 기뻐하나요?

바울은 어떻게 죽음 앞에서도 평안하고, 감옥에서도 기뻐했나?

 2023-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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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찌그러지면 기쁨은 사라진다.


사람들은 기쁨이 내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부터 온다고 믿는다. 밖에서 발생하는 어떤 일이 나에게 기쁨을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면 기쁘고, 갖고 싶던 차를 구입하면 기쁘고,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받으면 기뻐진다고 믿는다.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런데 그 기쁨은 ‘항상’이 아니다. 잠시 기쁠 뿐이다.


내 소망이 이뤄졌을 때, 너무나 기뻤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났을 때, 나는 내 인생 중 가장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다. 세상이 주는 기쁨의 문제는 항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항상이 아니라 잠깐이다. 외부로부터 오는 기쁨은 잠깐이다. 그 잠깐이 지나고 나면, 우리 마음과 생각은 다시 낙심과 우울로 점철된다.


그래서 성경은 기쁨을 항상 유지하기 위해서 “기도하라”고 권면한다. 성령 충만을 구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슬픔과 염려로부터 지키시는 분이 성령님이시기 때문이다.


[빌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할 때 성령께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

염려와 슬픔, 낙심과 우울 그리고 절망으로부터 말이다. 이 보호하심이 없이는 우리는 절대 근심과 염려, 불안과 낙심이라는 슬픔의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기쁨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외부상황은 우리에게 근심과 슬픔을 줄 뿐이다.


성령께서 이 근심과 슬픔으로부터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때만
우리 마음이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세상이 기쁨을 주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타락한 세상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세상 곧 나를 둘러싼 외부환경을 바라보아서는 기쁨을 누릴 수 없다.


하나님을 떠난 세상의 본질은 절망이며, 생명을 저버린 세상의 본질은 죽음이다. 물론 잠깐 맛보기로 보여주는 기쁨이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은 마약과도 같다. 잠깐 슬픔을 잊고 기쁨을 맛본다. 그러나 약발이 떨어지면 다시 고통과 절망이 휘몰아친다.


새 차를 사면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차가 찌그러지기 전까지 말이다!


이래서는 제대로 된 기쁨을 누릴 수 없다.


정말 기쁨을 누리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기도하라.
성령께서 당신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도록 기도하라.


당신의 마음과 생각이 타락한 세상의 절망과 고통에 휩쓸리지 않도록 기도하라. 찌그러진 차 때문에 절망하지 않도록 말이다.


성령은 지혜와 계시의 영이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우리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이 땅에 썩어 없어질 것들이 아니라 하늘의 영원한 소망을 보기 시작한다. 그때 우리 마음은 비로소 육체의 눈으로 보던 낙심과 실망과 슬픔과 분노의 저주에서 벗어나 기쁨의 축복 가운데로 들어가게 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우리는 비로소 참된 기쁨을 누리게 된다.


바울을 죽음 앞에서도 기쁘게 했던 그 기쁨! 온갖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감사하게 했던 그 능력! 그것은 성령께서 바울의 눈을 밝히사 다른 것을 보게 하셨기 때문이다.


성령 충만함을 위해 기도하라.
지혜와 계시의 영이 당신의 마음의 눈을 밝혀, 이 땅에서부터 눈을 들어 다른 것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그때 우리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할 것이며, 이 기쁨은 빼앗기지 않는 영원한 기쁨이 될 것이다.



- 케노시스 : 자기비움, 고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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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항상 기뻐하라 - 살전 5:1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빌립보서 4:6,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 로마서 8:26


† 기도

주님, 알면서도 왜 헛된 기쁨을 찾아 헤매일까요?

허비한 날들을 회개합니다. 계속된 회개가 죄를 이기게 한다는 찰스스펄전 목사님 말씀처럼 천 번을 넘어져도 일으키시는 주님 앞에 회개하며 달려가게 하소서. 주님 세상이 줄 수 없는 표현치 못할 기쁨이 주님의 임재 안에(하나님의 함께 하심)있기에 더욱 주님을 향해 달려가게 하소서! 계속 기도하며 돌파하는 힘을 부으소서!


† 적용과 결단

너무나 힘든 시간, 계속 기도하고 기도했습니다. 미친듯이 달리는 것처럼 계속 기도했습니다.

주님께 진실하게 힘든 마음과 고통을 다 아뢰고, 마귀의 뜻은 무너지고 주님 뜻대로만 되길 계속 계속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러자 갑자기 상황을 초월한 하나님의 평강이 임했습니다.

상황은 여전히 폭풍인데, 아주 고요한 푸르른 잔디밭에 홀로 서있는 듯한 평안이 임했고 그 시간을 평안과 기쁨으로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내가 나를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바꾸실 수 있습니다. 최악이라도 기도는 할 수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계속 부르짖으십시오.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여러분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반드시, 회복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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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