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_김슬아

올바른 신앙심을 위해



그 때에 내기 마음에 맞는 목자들을 너희에게 세워주겠다. 그러면 그들이 지식과 훈계로 너희를 양육할 것이다. (예레미야3:15)


성경을 가까이하고, 묵상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많은 변화는 제가 알고 있던 신앙생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많이 사라졌어요.


저는 교회 안에서 잘 정착하기 보다 이방인처럼 11년을 버텼고, 교회 밖 하나님의 자녀들을 만나면서 마음의 안정을 많이 찾고, 교회에서 청년들의 끼리끼리 잘 어울려서 무언가를 하는 모습을 보며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알아갔어요.


묵상 그림도 어쩌다보니 그리게 된 것이라 모든 것이 다 그저 하나님이 올바른 신앙을 알게 하려고 이끄셨던 것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우리가 힘든 그 순간 순간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말씀을 봐야하는 이유도 그래서인 것 같아요.


오늘은 하나님께 나와 같이 서로를 올바른 신앙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동료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