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가정예배
한국교회에서 사라지는 다음세대에 대한 위기론이 제기된 지는 오래다. 많은 부모와 교회가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대안을 외치지만, 현실은 어렵기만 하다.
그렇다면 다시 근원으로 돌아가 가정예배를 회복하자는 목소리가 등장했다.
수영로교회 가정사역영역 총괄 등 가정사역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전문가 김기억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가정예배 노하우를 제시한다.

가정예배는 부모 세대의 공동체적 사명이다
“해 아래 새것이 없다”(전 1:9). 저자는 다음세대 위기론 대한 해결책으로 ‘교회 공동체와 함께 세우는 가정예배’를 제시한다. 가정예배에 대한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가정예배가 어려운 이유 또한 알고 있다. 바로 우리 주변에 가정예배를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가정예배 드리기를 시도했음에도 마주하는 피치 못할 상황과 예배에 대한 타협 혹은 가족 구성원의 비협조적 태도는 결국 가정예배를 드리지 않게 만든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에 대한 고민에 대해 이 모든 것을 혼자서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한다. 가정예배는 부모 세대가 함께 만들어야 하며, 교회가 함께하여 서로를 격려하여 다음세대를 키워 가야 함을 역설한다. 이제 각 가정의 몫으로 가정예배를 두어서는 안 된다. 공동체가 함께 사명을 가지고 예배를 세울 때 신앙 전수가 이루어진다.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가정예배
가정은 ‘흩어진 교회’이며, 예배하는 가장 작은 공동체다. 저자는 가정이 함께 예배하기 위해서는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기존에 알고 있던 가정예배는 잊어야 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가정예배의 방법은 가정예배의 근원(Origin)을 알고, 이를 통해 가정예배의 설계도(Blueprint)를 새롭게 그리고, 가정예배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Build up) 것이다.
부모가 먼저 참된 예배자가 될 때, 자녀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만난다. 예배를 통한 지속적인 영적 경험이 신앙을 만든다. 기초를 다시 세워야 한다. 온 가족과 교회가 다 함께 말씀을 읽고, 찬송하고, 감사하고, 기도하기 위한 가장 뜨거운 노력을 시작할 때다. 더는 늦춰서는 안 된다.
이제는 ‘교회의 신앙 유산’으로 가정예배를 세울 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