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계속 넘어지는 건 맞을 일이네.
그럴 수 있어. 사람은 연약하니까.
근데 그 말이 위로가 돼서
‘그래도 된다’로 넘어가면 안 돼.
그럴 수 있다는 말이
그래도 된다는 말은 아니야.
나의 연약함을, 오늘의 넘어짐을 경험 삼아
‘그러면 안 되지!’로 가야 해.
그런데 사람들은 그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래도 된다는 결론으로 가.
하지만 성경은 ‘어쩔 수 없다’로 안 끝났어.
사람은 연약하다는 말이 성경에도 있지만,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다’라는
결론으로 간단 말이야.
사람이 연약하다는 걸 발견했으면
거기 주저앉아 있을 것이 아니라
‘그래서는 안 된다’라는 결론으로
다시 일어나 걸을 생각을 해야 한다는 거야.
그런 태도로 가면
오늘 일어나서 다시 한번 걸을 수 있는
용기가 생겨.
하나님이 그 용기를 넣어줬다면
의미 없는 넘어짐은 아니었을 거야.
그것만 알면 돼.
신앙고민 백문백답, 김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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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민 백문백답 PDF : https://mall.godpeople.com/?G=1685066288-6
† 말씀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 잠언 24장 16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손으로 붙드심이로다 – 시편 37편 24절
† 기도
하나님, 연약한 저는 계속 반복적인 죄를 짓고 그 앞에 넘어집니다. 그러나 이런 나의 연약함을, 넘어짐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어쩔 수 없다며 좌절하지 않게 하소서. 다시 일어나게 하소서. 주님이 불어넣어 주시는 용기로 다시 한 번 걷게 하소서.
† 적용과 결단
사람은 연약하기에 반복적인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짓는 죄 앞에 ‘그래도 된다’로 넘어가지 말고, ‘그러면 안 되지!’로 결론 맺어야 합니다. 주님이 불어넣어 주시는 용기로 일어나 다시 나아갈 것을 결단합시다.
† 적용과 결단